바삭바삭 갈매기 입니다
예쁜 노트와 함께 들어있네요~^^
초등 3학년 국어책에 실린 바삭바삭 갈매기 무슨 이야길지 궁금해집니다
표지를 보면 갈매기가 와그작 와그작 멀 씹어먹고 있네요 ㅎㅎㅎㅎㅎ
평화롭게 바위섬에서 살고 있는 갈매기들이 나옵니다
이때까지만해도
잡은 물고기를 먹는 것을 가장 좋아한다는 갈매기
어느 날 많은 사람들이 타고있는 큰배가 바위섬쪽으로 다가오고
큰배 뒤쪽으로 아이들이 무언가를 던지고 있었습니다
바스락! 이게뭐지?? 짭쪼름하고 고소한 냄새에 끌려 한입 베어물어보았어요
바삭! 바삭!
이맛은 뭐지 !!!
바다 한쪽이 무너져 거대한 구멍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느낌이라고 하네요
그만큼 충격적으로 맛있다는거겠죠?
갈매기들은 더 먹고싶다는 욕망에 큰 배를 따라 날았습니다
정신없이 받아먹고난 후 주위를 둘러보니 마을까지 와버렸네요
갈매기들은 이 짭쪼름하고 고소한것을 더 먹기위해
이곳저곳을 찾아다닙니다 운이좋으면 부스러기를 발견 할 수 있었지요
어느 날 밤 사람들이 살고 있는 마을 깊숙히 들어오게된 갈매기
골목 안쪽에서 크고 살찐 개를 만났습니다
고소하고 짭쪼름한것에 대해 물어봅니다 바삭바삭 소리도 나는데..
큰 개가 사납게 짖어댔지만 바삭바삭을 찾는데 성공한 갈매기
행복한 마음으로 달리고 달렸어요
골목 모퉁이를 돌아 바삭바삭을 물어 뜯을려는 순간 펼쳐진 광경은?
어째서 이런곳에 새들이 있는걸까
털도 빠져있고 쓰레기틈에서 살고 있던 이들은 누구일까요
그때였어!!
그순간!! 무슨일이 벌어질까요??
아이들도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리얼한 갈매기들의 표정에 웃음꽃이 피네요
한적한 바위섬에서 살던 갈매기들에게 생긴 이야기^^
살아가면서 뭔가 자극적인 것과 마딱들이게 될 우리아이들
너무 그것에 빠지게 되면 자기자신을 잃어버릴수 있다는것을 말해주는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너무 재미있게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