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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사회성 수업 - 사회성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이향숙.김경은.서보라 지음 / 메이트북스 / 2020년 1월
평점 :





예의바르고 배려할 줄 아는 아이로 우리 아이를 키우는 법! 메이트북스 초등사회성수업 입니다
저는 사회성이라는 단어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필요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책에서는 유아기때부터 이미 시작이라고 나옵니다
요즘에는 3살만 되어도 엄마와 떨어져 어린이집을 가게되죠
집에서는 무엇이든 내 위주의 행동이었다면 어린이집에서 낯선 친구들을 만나고 자신이 좋아하는 책이나 장난감을 공유하면서 처음 난관에 부딪히게 됩니다
계속하여 새로운관계 새로운장소와 직면하게 되는데, 그것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가기 위해서는 여러사례와 함께 엄마와의 관계가 무척 중요하다고 나와있습니다
엄마와의 애착관계가 중요하다는 것은 매체에 아주 많이 나오기 때문에 잘알고 있는데 정작 내아이와 애착관계가 잘 형성 되었는지는 잘모르겠네요
아이들이 유치원을 졸업하고 초등학교에 가니 생각치도 못한 친구와의 관계에 힘들어하고 학교를 가기 싫다고까지 얘기가 나왔습니다
선생님과 상담하니 우리아이가 쉽게 의기소침해지는 경향이 있다고 했습니다 자기 주장 뚜렷한 아이들 사이에서 힘들었던 거지요
나를 닮아서 그런게 아닌지 무척 심난하였습니다ㅠ
하지만 자기와 다른 성격을 가진 아이들과 어울리면서 마냥 피하지 않고 부딪히고 또 다투더라도 다시 화해하면서 사회성이 길러지고
한단계 더 성숙해진것을 느꼈습니다 지금은 잘지내고 있지만 언제 또 이런일이 생길지 몰라 엄마와 아이 모두 준비하고 공부를 해야 된다고 느꼈습니다
집 밖에서 아이가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부모가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어야 한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함을 느끼게 되고 한번 껴안아주는 것이 아이에게 아주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고 하네요
또 어떤 난관을 만나게 될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아이와 함께 해결책을 찾아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