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 무민 ,
여행 가방의 비밀을 풀어라 입니다
평소에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무민이야기 너무 기대가 됬어요!
무민 마마에게 편지가 왔어요
제인 할머니께서 오신다는 군요
스니프와 무민이 기차역까지 마중나가기로 했습니다
전날 밤 짐을 꾸려 기차에 타게 된 제인 할머니
옆자리에는 장미를 사랑하는 이들의 모임에 다녀온 경찰서장님이 앉아계셨어요
제인할머니와 경찰서장님은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며 오게 됩니다
마중나간 무민 스니프와 함께 집으로 잘 도착한 제인할머니
손님방에서 짐을 풀고 쉬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제인할머니께서 소리를 지르셨어요
무민 가족들이 깜짝놀라 달려가자
제인할머니가 아주 큰 남자 잠옷을 들고 계신것이 아니겠어요
제인 할머니의 여행가방이 이상했어요
뜨개질책이 탐정 책으로 바뀌었고 빗은 면도기로, 앞치마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습니다
제인할머니의 가방에 무슨일이 일어난걸까요?
탐정무민과 스니프에게는 아주 흥미로운 사건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일은 무민 골짜기의 탐정들에게도 어려웠어요
그때 무민마마가 예전에
바구니를 잃어버렸을때
그날 무슨 일을 했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고 해요
무민과 스니프는 할머니를 찾아가 오실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차근차근 이야기해달라고 했습니다
할머니는 경찰서장님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역에 도착했을때 경찰서장님이 가방을 선반에서 내려주었다고 했어요.
그때 무민이 소리쳤어요
"어떻게 된 일인지 이제 알껬어! "
그렇게 바로
경찰서장님댁을 찾아간 무민과 스니프
그곳에서 아주 우스꽝스러운
광경을 보고말았네요
경찰서장님이 할머니의 치마잠옷을 입고 앞치마를 두르고 있었습니다
경찰서장님은 이게 도데체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었어요
무민이 제인할머니와 가방이 바뀌었다고 설명해주었습니다
드디어 여행가방의 비밀이 풀렸습니다
비슷하게 생긴 가방이 바뀌어서
생긴 사건이었어요
제인할머니와 경찰서장님은
무사히 가방을 돌려받았어요
제인할머니와 경찰서장님은 서로 책을
바꾸어보기로 하고
다음에 또 만날날을 기약하여
이야기를 끝을 맺습니다.
이제 어떤 어려운 사건도 척척 해결하는 탐정 무민과 스니프 이야기
아이들도 예전에 비슷하게 생긴 가방이나 운동화가 바뀐지 모르고 집으로 돌아 올때가 있었는데요
그때가 생각나 다같이 이야기하며 웃음이 났습니다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 무민이
아주 믿음직한 탐정이 된 이야기 책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롭고 아주 재밌게 읽었습니다 아이들도 푹 빠져 보았던 것 같아요
유아부터 초등저학년까지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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