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하얀 발 씽씽 어린이 2
강정연 지음, 차야다 그림 / 다산어린이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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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씽씽 어린이' 는 6~8세 어린이의 읽기 독립을 하기 참 좋은 그림책이에요.

저희도 몇권을 구입하여 읽었는데, 1학년 아이가 혼자서 읽기 참 좋더라고요.

요번에 읽게 된 책은

<공포의 하얀 발>

무슨 내용일지 참 궁금하였어요~


내용으로 들어가기 전에

책에 나오는 인물들을 소개해 주어서 좀 더 책 내용에 흥미를 주더라고요

2개의 이야기와 1개의 뒷이야기 같은 짧은 내용의 이야기로 구성되어있어요~

첫번째는 브로콜리가 좋아

저희 아이는 채소를 전혀 먹지않아서 걱정이 많은데요. 이야기의 주인공인 호준이가 브로콜리를 너무너무 잘 먹는 모습을 보고는 부러워하지...않더라고요. 어떻게 저렇게 많이 먹을 수 있냐는 반응 ㅎㅎㅎㅎㅎ

친구들의 브로콜리도 다 먹고 배가 너무 아팠지만, 호준이의 먹는 모습을 보고 솔아가 도전하는 모습을 보고

우리 아이에게도 도전해보자고 했더니

'나중에~ 내가 마음이 가면....'이라고....

그래도 거부는 안해서 다행이다 생각했어요~

두번째는 공포의 하얀발

무서운 귀신이야기같지만, 읽어보면 전혀~~~

읽으면서 심장이 조마조마했다는 저희집 1학년~

세번째 이야기는 번외버전으로

기억에 남는 것은

'엄마!!! 천장에 검은 점이 있어!!!!' 그게 너무 웃겼데요 ㅎㅎㅎㅎㅎㅎ

내용으 반전이 너무 재미있어서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글밥이 많지는 않아서 초1아이가 읽기 좋은 <공포의 하얀 발>

혼자 읽기 시작한 아이들,

읽기 독립을 하려는 아이들에게 참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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