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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 부러지게 내 감정을 전하는 말하기 연습 - 휘둘리지 않고, 자존감을 지키며, 똑똑하게 말하기 ㅣ 마음이 쑥쑥! - 초등 사회 정서 3
임정민 지음, 히쩌미 그림 / 서사원주니어 / 2025년 3월
평점 :
'인디캣 서평 이벤트에 당첨되어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리집 아이들이 남자아이들이지만,
약간은 소심하면서 내향적이어서 새학기가 되면 긴장도가 좀 높아지더라고요.
새로운 교실, 새로운 선생님, 새로운 친구들.....
특히 요번 해는 둘째가 초등학교 첫 입학을 앞두고 있어서
기대반 설램반으로 가득 차있는데~
학교라는 곳이 즐겁고 재미있는 곳이라는 것을 많이 알려주고 있어요.

서사원 주니어에서 출간 된
<똑 부러지게 내 감정을 전하는 말하기 연습>이 나왔더라고요!
우리 아이들에게 딱 알려주고 싶은 내용이 가득 들어있었어요.

5가지 성격 캐릭더인 화끈이, 포옹이, 침착이, 솔직이, 끄덕이로 구분하여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터득하여 똑 부러지게 말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어요.
책의 구성은
먼저 만화로 상황을 만난 후 읽는 이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는지 생각해 보고,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어떤 태도와 표정으로 말해야 하는지 나와있어요.
그리고, 친구하 했던 말을 그대로 따라 읽어보고, 꼭 기억해야 할 것은 원래의 내 말투가 아니라각 성격 캐릭터의 말투로 읽어보도록 연습을 해봐요.
마지막은 각 상황에 연관된 키워드를 가지고 주제에 대해 더 생각해볼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있답니다.
어려운 단어나 주제어가 풀이가 되어있어서 어휘도 높일 수 있어요.


목차를 보니 정말 학교생활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필요한 상황들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되는지, 어떻게 말해야 되는지 자세히 나와있어서
같이 읽으면서 연습할 수 있었어요.
5학년인 첫째는 현재 상황과 전혀 안맞는 말이라고 ㅎㅎㅎㅎㅎㅎ
세상물을 좀 먹은 모습을 보니더라고요 ㅎㅎㅎ
우리 아이의 성격유형도 테스트할 수도 있어요. 저희도 첫째만 해보았는데요
생각보다 다른 유형이 나와서 좀 놀랐어요 ㅎㅎㅎㅎ


여러 상황들 속에서 친구와의 관계, 새 학기 자기소개, 이성 친구가 다른 친구를 좋아할 때 등등
학교 생활과 사춘기 속에서 겪게되는 상황들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어서 진짜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부록에는 성격 캐릭터별 말하기 지도 방법도 나와있어서
아이의 성향에 맞게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나와있어서
우리 아이랑 연습을 열심히 해보았어요.
개학 전, 입학 전에 꼭 필요한 자기 감정을 솔직히 말하기!!
<똑 부러지게 내 감정을 전하는 말하기 연습>을 통해
아이들의 자신감도 높이고 학교 생활에 용기도 얻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면서
추천합니다!!
#서사원주니어#똑부러지게내감정을 전하는말하기연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