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 버마
강진욱 지음 / 박종철출판사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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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잊은척 하고 있지만 이 범인 미상의 아웅산사건은 현재 진행형이다. 과거사가 당대 현실에 영향을 주고 있으므로 모든 과거사는 또한 현재 진행형이다. 이 책을 통해서 저자를 알게 되어 기쁘다. 아웅산 사건에 누군가 천착하고 있다면 그가 바로 이 책의 저자다.  저자 강진욱씨는 ‘진실의 길‘이라는 포털에 이 주제등으로 연재를 하고 있다. 강진욱씨는 이 분야에서 만큼은 국보급 기자다. 


1980년대를 한 청춘의 시절로 기억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만큼은 읽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또 그 시대 사람이 아니면 이해하기도 쉽지 않다.


이 저술과 상반되는 주장을 역은 책도 있는데 최병효(전 외교관) 저, "그들은 왜 순국해야 했는가'가 그것이다. 그 책을 읽어야만 한다면,  먼저 이 책을 읽으라 권하고 싶다. 그 책에 관한 날카로운 비판적 지적은 '진실의 길' 뉴스포털에서 강진욱으로 검색하면 자세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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