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개짓 (외전 포함) (총4권/완결)
김영한 / 카멜 / 2024년 2월
평점 :
판매중지


특히나 여주를 아껴주고 좋아하는 주변인들의 모습에 가슴이 많이 따뜻해졌습니다. 긴 호흡이 필요했지만, 작가님의 필력 덕에 휘리릭 읽어버렸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세트] 개짓 (외전 포함) (총4권/완결)
김영한 / 카멜 / 2024년 2월
평점 :
판매중지


나에겐 코 끝이 찡한 이야기였습니다.

전혀 끌리지 않는 책 제목이어서 망설였는데 , 미리보기에서 작가님의 필력에 놀라 나도 모르게 결제를 했네요. 이야기에 빠져 들어 울컥 거리기를 자주 했습니다. 남주의 저돌적인(?) 성격에 빠져 들었고, 여주의 단정하고 단단한 안팎의 모습이 참으로 인상적이어서 읽는 내내 심장이 자주 요동쳤습니다. 현실에서는 빈번하지 않은 인과응보에 조금의 쾌감을 느낀 것도 있었네요. 환상적이지 않아서 좋았고 그래서 더 가슴이 아리했던 소설이었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렸던 '나만의 편'이 생긴 여주가 더 이상 외로울 것 같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Say yes all blue
김제이 / SOME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타깝기도 했고 재미 있기도 했던 작품이었습니다. 작가님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Say yes all blue
김제이 / SOME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잔잔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나에게 이 작품은 꽤 괜찮았다. 잔잔하지만 톡톡 생기 넘치는 이야기들이 있는 작품이었다. 특히 두 주인공들을 감싸주고 지지해 주고 기다려 주는 어른들의 모습들이 무척 인상 깊었다. 주변인들, 특히 친구들의 위트 있는 행동이나 말들도 좋았다. 두 주인공이 재회 후에 다시 가까워지는 데에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서로를 생각하는 모습이 독자로서 읽을 때 안타깝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 부분이라 나 또한 기다려주는 입장의 그 어른들이 된 기분이 들었다. 보통 김제이 작가님의 작품들은 나에게 호불호가 나눠졌었는데, 이 작품은 아마도 호 이지 않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이혼 미수
오울 / 튜베로사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뜬금없거나 별종의 남주는 아닙니다. 있을 법한 스타일의 남주지만, 개인적인 독자 입장에서는 자신을 조금만 더 놓아버리고 여주에게 표현했으면 좋겠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이야기 앞 부분에 여주와 부모님과의 티키타카는 사실 별 재미가 없었습니다. 제일 괜찮은 포인트는 여주와 남주의 변화하는 심리상태가 아주 섬세하게 그려진 겁니다. 오울님의 강점이 아주 잘 드러나는 부분이죠. 전체적으로 그럭저럭 괜찮은 이야기였습니다. 여주인공이 원했던 것처럼 좋은 소식이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