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박물관 ㅣ 내 책상 위 자연사 박물관
케이티 스콧 그림, 제니 브룸 글, 이한음 옮김 / 비룡소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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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내 책상 위 자연사박물관, 동물박물관 : 7세 아들 취향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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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내책상위자연사박물관#동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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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아들램 따라 과천과학관 자연사관 자주 들락날락하는 어뭉입니다~
이번주말에도 리뉴얼된 자연사관 다녀왔고ㅋㅋ
그 전에는 가오픈시기임에도 갔다왔더랬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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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쫘와~펼쳐봤어요.
어떤가요?
우선은 세밀화 느낌의 그림과 화려한 색채가 눈에 들어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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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적으로는
A3사이즈의 크기에 100페이지 정도의 양이라
어른이 봐도 만만치 않은 정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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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그림은 실제로 살아 있는 동물이랍니다.
저도 처음 접하는 동물도 있는데,
우리아들은 한참이나 눈을 못 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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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그림들로 새로운 생각을 자극하고
이것을 바탕으로 다른 무언가를 상상하고 이야기를 꾸며 낼 수도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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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다양성 에 대한 설명이에요.
우리 인류도 파리나 해파리나 기린처럼 동물의 한 종이고, 생물 다양성의 일부라는 것
우리는 모두 다른 종들과 행성 지구를 공유하며 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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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자연사 박물관의 샌드라 냅 박사의 말이 인용됐는데

뭔가 울림이 있지요~
그러면서 런던 자연사박물관에 가보고 싶다는 마음도 들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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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를 천천히 봤답니다
무척추동물,어류, 양서류, 파충류, 조류, 포유류로 대분류 되었어요.


우리아들 5세부터 제법 양 많은 자연관찰책도 잘 봤는데,
이 책은 또 어떻게 받아들일지 옆에서 지켜보는 엄마도 두근두근ㅋㅋ


그런데 목차에 나온 두족류, 유미류는 뭔가 하고
책장을 넘겨 엄마도 확인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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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판 생명의 나무 입니다.
그림만봐도 입이 떠억~벌어집니다ㅎㅎ
 


'생명의 나무' 그림을 보니,

사람의 가족 관계를 나타내는 가계도와 꽤 비슷하네요
지구별에 사는 동물들이 다 들어있고
각각의 동물 속이 서로 얼마나 가까운 친척인지...
또 전혀 달라 보이는 생물들이라도 따지고 보면 같은 뿌리라는 겁니다.


생각해보니....

과천과학관에도 이것과 비슷한 교구가 있어요.

 범고래와 가장 비슷한 DNA를 가진 동물이 뭔지 알아 맞히는 거죠.

사람, 하마, 토끼, 호랑이 등 8개 정도의 동물 DNA와 비교하는 거~

정답은 뭘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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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밥도 어느정도 되고

그림도 세밀화다 보니 아이들 보기에 좀 징그럽지 않나 걱정했더니

7살 우리아들의 취향저격입니다^^
 

 


'내 책상 위 자연사 박물관'이란 시리즈 이름에 걸맞게

1년 365일 언제든 구경할 수 있는 특별한 동물 박물관~
다음 시리즈도 기대되네요!





 

 

 

 



* 이 포스팅은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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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속이 궁금해 ㅣ 와이즈만 호기심 그림책 4
카렌 라차나 케니 지음, 스티븐 우드 그림, 강여은 옮김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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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만] 호기심 그림책, 내 몸속이 궁금해~










#와이즈만#호기심그림책#내몸속이궁금해




 

 

 




7살 우리아들은 끊임없이 질문해요.
 엄마는 처음에 신경써서 답해주지만,
어쩌다가는 너무나 시시한 질문이나 말도 안되는 물음에 대충대충 반응하고ㅋㅋ
또 어려운 호기심에는 꿀먹은 벙어리가 돼서 같이 찾아보자고 합니다~
우리아이가 질문을 통해서 세상을 배우는 것은 이론상으로 알고 있지만...
육아는 진짜 실전이거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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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번에 완전 우리아들 취향저격 책을 만났어요.
집근처에 와이즈만 셔틀버스 왔다갔다하는거 보면서,
과학수학 좋아하는 우리애도 조만간 저 셔틀에 동승하겠지?

하는 생각만 하던차
와이즈만의 호기심그림책이 우리집에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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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과 다리를 흔들어봐요.
활짝, 입가에 미소를 지어봐요.
다리를 들어 신나게 춤을 출 수도 있죠.
이 모든 것들은 겉으로 보이는 우리몸의 모습이에요.
그렇다면 우리 몸속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궁금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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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선 아이의

전체적인 몸의 모습이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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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부터는 소제목하에

하나씩 만나게 되는 우리몸의 구조가 등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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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만 호기심 그림책은 이처럼 세상이 통째로 궁금한 아이들을 위해

아이의 눈높이에서 호기심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그림책 시리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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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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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들,

우리몸의 소화과정이나 뇌에 대한 부분은

7세 아이치고 제법 많이 알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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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우리몸의 피부는

오히려 와이즈만의 호기심 그림책에서 처음 접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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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그런지

내 피부의 털도 모근, 모낭, 기름샘 이라고

하나씩 짚어가며 읽어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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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혈액에 대한 부분입니다.
우심방, 우심실, 좌심방, 좌심실 부분을 읽던 우리아들...

갑자기 질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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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근데 좌심실은 많이 들어본 거 같아"

???

뭔 소린가 했더니 국정농단의 주역, 최순실이랑 헷갈렸나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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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만 지식그림책이 다루는 주제들은

우리 주변에 있는 아주 사소하고 평범한 것들입니다.
물, 불, 바람, 땅, 하늘, 사람, 기계,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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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아이들이 궁금해 할 만한 질문에 답해 주고,
자칫하면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과학 이야기도

엄마나 아빠가 설명해 주듯 쉽고 간결하게 풀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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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만 지식그림책, 시리즈물이라니까 다른책들도 궁금하네요~

어서 아들과 또 다른 궁금증 해결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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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콕콕
하세가와 슈헤이 지음, 김숙 옮김 / 북뱅크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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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뱅크, 가슴이 콕콕 : 멋진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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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뱅크#가슴이콕콕#하세가와슈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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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만봐도 뭔가 느낌있죠?
여백이 많은 수채화 일러스트가 가을날 소녀감성에 딱 맞기도 해요~ 

그리고 하세가와 슈헤이의 작품이라고 해서 엄마도 기대가 무척 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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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사소한 일로 다투고 난 뒤

‘가슴이 콕콕’ 아픈  아이의 심정을

수채화그림과 함께 매우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지요. 

 

 

 

그럼 책 내용을 함께 볼게요~


 


 

그녀들...
주말에 만나 재밌게 놀자고 약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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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기다리던 친구가 안 오고
혼자서 울면서 점심을 때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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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딸... 그림을 보면서

눈물이 방울방울 나오는 거를 한참이나 들여다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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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울다 잠들었던 아이에게 삼촌은,
 변명부터 하려고 하기보다 자신의 실수를 솔직하게 인정하는 것,
그것도 전화나 문자 같은 걸 통해서가 아니라

직접 만나 눈을 보고 사과하는 것이라고 일깨워 줘요.
솔직히 사과하는 건 자신을 다시 돌아보는 일이며,

또 상대를 배려하는 것으로 이어지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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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일이 있을 때 꼭 필요한 충고를 해줄 수 있는

이 책의 삼촌 같은 어른은 아이에게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하겠죠.

그런 존재 하나쯤 가까이 있다면 아이는 외롭지 않을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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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녀들은
사소한 오해를 풀고 어떻게 화해하여 멋진 우정을 이어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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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딸은 같은 기관에 친한 친구가 멀리 이사를 가면서 헤어졌어요.
그리고 1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그 친구 이름을 주억거리며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지요ㅜㅜ
엄마 입장에서는 얼른 새로운 친구를 만나 잘 적응했으면 하는데,
친구를 만나고 그 관계를 유지하는게 참 어려운 일이잖아요.
그 일이 우리아이에게 인생의 통과의례가 될 텐데

책속의 '삼촌'같은 멋진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엄마가 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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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길 - 내가 고르고 만드는 3억 개의 이야기
마달레나 마토소 지음, 김수연 옮김 / 길벗어린이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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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길벗어린이]이야기길, 재미난 상상력이 쑥쑥!






#길벗어린이#이야기길







내가 직접 만드는 3억 개의 이야기!








늘 상상 가득한 이야기를 지어내는 아이들이

직접 그림책의 작가가 되어 본다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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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길』은 각 페이지에서 무엇을 어떻게 선택 하느냐에 따라

3억 개가 넘는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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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책과 달리 왼쪽에 있는 설명부분을
꼼꼼하게 읽어봤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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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성에 사는 공주,

뱀파이어 고양이,

목욕을 좋아하는 문어,

우주인 원숭이,

정글에 사는 치타 등

먼저 이야기의 주인공을 정하구요~~ 

​

그들이 각각 무엇을 타고 어디에 갈지,
그곳에서 누구를 만날지,
어떤 사건이 벌어질지
아이들이 스스로 선택하면서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이야기구조거든요. 

​

아이들은 수많은 선택을 경험하게 하고,
그 선택들이 모여 하나의 이야기로 완성되는 과정을 통해
상상력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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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책의 맨 뒤에는 익숙한 이야기문법을

여지없이 깨버리는 장치까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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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책을 읽고 한글을 쓸 수 있는 초등학생이라면

더 다양한 방식으로 책을 활용할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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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꼬맹이들은 그림만보고도 이야기를 조잘조잘 떠들어대더라구요ㅋㅋ
처음에는 둘째가 책표지의 색감에 반해 집어든 책인데,
나중에는 큰애가 반해서 계속 도돌이표처럼 이야기만드는 매력에 푹 빠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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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만든 이야기를 들려주고,
다른 사람들이 만든 이야기를 듣고,
함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며
즐겁게 스토리텔링 활동을 해나갈 수 있는게 이 책의 묘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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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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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ㅣ 사계절 그림책
안녕달 지음 / 사계절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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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출판사, 메리 : 역시~~명불허전!









#사계절출판사#메리#안녕달






따듯한 만족감을 선사하는 안녕달의 이야기!



책육아하시는 어뭉들이라면 당연히 알고있는 그림책작가, 안녕달!
《수박 수영장》, 《할머니의 여름휴가》...

 저같은 무지랭이도 제목을 알고 있거든요ㅎ

 


그래서인지 이번에 처음 만나는 안녕달님의 신간, 《메리》는 정말 기대가 컸고...
역시나 저를 만족시키는 명불허전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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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는 주인공 메리와 메리네 집에 들고나는 그녀의 새끼 세 마리,

무심한 듯 살가운 주인할머니와 손녀딸을 홀로 키우게 된 춘자 할머니,

아직은 쌀 포대 하나쯤 거뜬한 슈퍼 집 할아버지 등 동네사람들...
또 명절이면 오고가는 장성한 자식들과 그 모든 사람의 사연을 안아주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였어요~



 작고 소박한 일상, 평범한 생활의 풍경에서 건져 올린 안녕달님의 그림에도 함뿍 빠져들었구요~

 
 


​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해요.
설날 아침, ‘우리도 강생이 한 마리 키우자’는 할아버지 말씀에

아빠는 옆 동네서 강아지 한 마리를 받아 안고 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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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들은 옆에서 강생이가 뭐냐고 합니다ㅋㅋ

다행히 책 속의 손주도 그런 질문을 하네요 ㅎㅎ


 



 작은 강아지 메리는 집에 처음 온 날 밤,

엄마를 찾느라 밤늦도록 낑낑대지만,

시간이 흐르고 어느새 훌쩍 자라 아무나 보고 짖지도 않고

꼬리만 흔들흔들하는 해맑은 시골개로 성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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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가 이 집에 와서 동네 떠돌이 개를 만나고,

새끼 세 마리를 낳고,

새끼를 한 마리씩 떠나보내고,

다시 홀로 남기까지의 이야기...

그러면서 그 사이사이에 생활감이 물씬 느껴지는 풍경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 더욱 촘촘하고 풍성해진 이야기를 우리들에게 선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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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는 할아버지에 이어 할머니가 죽으면 메리는 불쌍해서 어떡하냐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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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개를 무서워하는 인간이지만,
이렇게 사람과 동물사이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에 빠졌어요.
아이들과 함께 보면서 아줌마인 저에게만 감응이 있는거면 어떡하나 살짝 걱정했는데..
완전 기우였지요.
역시 그림책의 이야기가 주는 감동은 세대를 뛰어넘는다는 거,

이번에 확실히 깨달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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