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엄마 - 보이지 않는 엄마와 보이는 아이가 전하는 가장 선명한 사랑의 흔적
윤소연 지음 / 시공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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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를 하는 이유는

내가 경험 해 보지 못 했던 세상을

다양하게 바라 볼 수 있기 때문인데요.







비장애인의 시선에서

눈이 보이지 않는

시각 장애 엄마들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윤소연 작가님의

#그냥엄마 를 읽었어요.




이 책에는

세 명의 시각 장애 엄마가

등장하는데요.






눈이 보이지 않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마음의 눈으로 더 많은 것을 보고

더 큰 사랑으로

엄마로써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는

그들의 삶을 통해

저도 엄마인지라 느낀 바가 많아요.




그동안 저는

장애에 대한 편견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봤더니~!!!시각 장애인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라는

편협한 편견을 가진 사람이었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시각장애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잘 키운다'는

이렇게 대놓고 이야기를 하며

무례를 저지르는 사람이 있다니...

화가 나기도 했어요.




엄마의 든든한 조력자로

어린 동생까지 돌보는 아이의 의젓한 모습이

눈물나도록 대견하기도 하고...

엄마의 따뜻한 교감을 나누며

밝고 건강한 아이로 성장하기를

응원하고 싶어요.








눈물을 흘리는 것은

존경스러운 그들의 삶에 대한

뭐랄까... 괜스레 가벼운 마음이다 싶어서

죄송스럽기만 한데...







그런데...읽다보면~!!!














보이지 않는 그들의 육아는

기저귀를 갈고, 분유를 태우고,

눈이 보였다면

어렵지 않게 해 냈을...

간단한 일상 조차

무엇 하나 쉬운게 없고~!!!







남들 보다

배로 노력해야하는

그들의 평범한 일상들이...

그냥 눈물이 쏟아지게 하네요.





사실, 그동안 생각해 보지 않았던

장애 부모님과 생활하는 아이들의

내면을

한번쯤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공기, 바람, 사랑 같은

우리 삶을

풍요롭고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것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되네요.







육아가 힘들다고 불평만 했는데

눈이 보인다는 것이

이렇게 큰 행복이라는 것.

보이지 않아도

마음과 마음이 연결되어 있다면

얼마든지 행복 할 수 있고,

행복이란 내 마음 먹기 나름 이라는 사실.







엄마의 모정의 위대함은

경이롭기 그지 없네요.















출산 후,

가장 먼저 확인하게 되는 손가락, 발인데요.

눈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사랑하는 아이의 작은 손, 발뿐만 아니라

내 아이가 만든 작품도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이야기를 들어야만

알 수 있는

어떤 고통일지 감히 상상조차 하지 못 할

아픔인데요.













자신의 장애에 비관하지 않고

엄마의 삶을 살아가게 해 주는

아이들의 존재에 대해서

누구보다 감사하게 생각하고

힘든 육아 자체를

행복으로 여기시는 모습을 통해









보채고 말 안듣는 아이와 씨름하며

육아가 힘들다고 푸념했던

제 모습을 뒤돌아 보게 되네요.












그들의 삶이 우리에게는

다소 낯설게 느껴지지만...

보이지 않는다고 좌절하지 않고

엄마인 자신이 누구보다 행복하다고

자신의 삶을 충실하게 채워가는

그냥 엄마인 그들의 앞날을

응원하고 싶은 책이었어요.














* 이 서평은 네이버컬처블룸으로부터 서평단으로 선정 되어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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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탈출을 위한 어션영어의 진짜 기초영어 완결편 - 영어회화에 꼭 필요한 영문법과 표현을 한 권으로 정리! 어션영어의 진짜 기초영어
어션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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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다보니,

우리 아이가

나와 같은 영포자의 길을 걷는

대참사를 막기위해서

엄마인 내가 변해야겠다.

마냥 손 놓고 있을 수가 없다는 생각이

번쩍 들더라구요.



적당한 두께감과

초보자들에게 적합한 수준으로

그동안 영어학습서 한 권 끝내기가

참 힘들었던 저에게

한권을 끝까지 마스터 할 수 있을 것 같은

용기를 줘요.


일러스트가

아기자기하게 귀여워서

어린이 영어학습서라고 해도

믿을 것 같아요.

ㅎㅎㅎ

화려하고 유머러스한 영상은 아니지만

성인이 배우기 쉬운 담백한 설명으로

확실히 책과 영상을 병행하면

더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 이 서평은 네이버컬처블룸으로부터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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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 감정 놀이 - 보이지 않는 마음과 놀이가 만나는 시간
신주은 지음 / 북스고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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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는~!!!

<내안에 너있다>

나도 몰랐던

내면의 나를 발견하는 과정인 것 같아요.














특히, 요즘 처럼

세상이 어수선하고

당장 내일의 예측이 어려운 때에는

여느 때 보다~!!!

내면, 내 마음을 돌아보는 훈련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8세, 5세 남아를 키우며

작가로 활동 중이신 워킹맘

#신주은 작가님의









#육아서 #북스고 #내아이감정놀이 는

#엄마표놀이 를 통해서

내 아이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다양한 배움에

바쁜 우리 아이들이지만,

정작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다른 사람에게 표현하는 경험이라는 것을 깨닫고

이 책을 출간 하셨어요.


이 책의 목차는

왜 엄마가 감정놀이를 시작하게 되었는지

감정놀이를 시작하게 된 계기 부터

감정놀이를 하는

다양한 방법이 제시되어 있어요.
















아이와 일어 날 수 있는

일상 상황이 예시로 제시되어 있어요.

예를 들어,

새로운 친구들이 낯선 경우,

동생이 자꾸 물건을 가져가는 경우 등과 같은

아이들이 마주 칠 수 있는

일상 상황에서









아이들이

평범하게 느낄 수 있는

두려움, 불편함, 속상함 같은

감정을 이해하고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 책을 보다 보면~!!!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사이드아웃이 생각이 나면서

거창한 준비물이 없어도

#엄마표놀이 로

아이의 감정을

쉽고 빠르게 이해 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더라구요.














마음을 채우는 일,

마음을 비우는 일.



감정은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하고

마음을 잘 채우는것도

잘 비우는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기 때문에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이다 보니,

남자 아이는 울면 안된다는

어른들의 말씀을

한 두번 이상 들어 봤던 경험이 있어

개인적으로 공감이 되었어요.















아이가 혼자 일 때와는 달리

아이가 둘이 되고 보니,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또 있더라구요.

ㅎㅎㅎ







첫째 마음도, 둘째 마음도

상처 받지 않도록

골고루 사랑주고픈

엄마 아빠의 마음을

우리 아이들이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이 책을 읽다보면...

부모라면

아이를 교육 함에 있어서

마땅히 우선시 해야 하는

추상적으로 느껴졌던

도덕적 가치관이

도표로 정리가 되는 기분이에요.
















부모가 최종적으로 해야 할일은

아이가 혼자서 일어 설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라고 하잖아요.

















아이가 나다움을 지키며

스스로 살아 갈 수 있는 힘,

아이의 내일에 힘을 실어주는

감정놀이~!!!

















이 모양은 지금 아주 작은 나무야. 지금의 너처럼.





앞으로 자라면서 말이야.

어쩌면 바람이 불어 이렇게 쓰러질 것 같은 날이 올 때도 있을거야.





어쩌면 그 순간 넘어지지 않게 누군가 잡아줄 수 있지만...

혼자서 일어나야 할 때도 있지.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았으니~!!!

새학기의 시작을 앞둔 시점에

아이와

조금씩 시작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육아서

#엄마표놀이

#내아이감정놀이

#북스고 #신주은

#새학기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컬처블룸서평단

#서평 #신간






* 이 서평은 네이버 컬처블룸 으로부터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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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의 온도
이다루 지음 / 북랩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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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해야 할 일들을 기록으로 남기지 않으면
기억이 나지 않을 나이, 마흔 살의 삶을 살아가는
4명의 여성이 등장해요. 연결되지 않는
짤막한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커피 한잔하며 가볍게 읽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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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탈출을 위한 어션영어의 진짜 기초영어 완결편 - 영어회화에 꼭 필요한 영문법과 표현을 한 권으로 정리! 어션영어의 진짜 기초영어
어션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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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두께감과 초보자들에게 적합한 수준으로
그동안 영어학습서 한 권 끝내기가
참 힘들었던 저에게 한권을 끝까지 마스터 할 수 있을 것 같은 용기를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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