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는 여름밤
몬구 지음 / 잔(도서출판)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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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이야기를 짓고, 소리로 이야기를 짓는
몬구님은 대단히 창의적인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코끝까지 여름 향기가 전해지는 느낌이랄까...
여름이 이렇게나 맛깔나게 표현이 되어 있어요.
숨막힐듯한 여름 그 습함이 싫었는데
여름의 습함마저 그리워지는 느낌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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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 내산 내집 - 월세부터 자가까지 39세 월급쟁이의 내 집 득템기
김옥진 지음 / 흐름출판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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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북 9회 대상 수상작으로 글쓴이가 모두의 선망이 대상이 되는 하늘에서 뚝 떨어진 금수저도 아니고,
고수입자도 아니며 그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월급쟁이라는 점,청춘을 상징하는 월세부터 전세 등
차근차근 재태크를 시작해 내집마련에 성공했다는점이 공감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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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워커의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시간 관리법
김지현 지음 / 성안당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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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24시간인데...

같은 시간에

어떤 사람은 더 많은 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도대체 그 차이는 어디에서 기인할까? 라는

의문이 늘 있었어요.









저 같은 전업주부들도

저만의 시관관리 비법이 있다면

하루를

조금 더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서

읽게 된 #시간관리법















일 잘하는 요령!!!

프로 일잘러의 자기관리와

자기계발 방법론을 담은

#시간관리법







요즘은 재택근무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자칫 하면 버려지기 쉬운 시간들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관리하면 좋을지

방향을 제시 해 줘서 좋더라구요.
















시간관리법은

목차가 굉장히 상세하더라구요.















재택근무, 화상회의 등에 유용한

워크 테크닉이

총망라한 시간관리법.









이 책에 소개된

워크 테크닉을 참고해서

나만의 스타일로 만든다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시간관리법 을 읽으며

오랜 시간 전업 주부로 지내다 보니

코로나 시대에 많이 바뀐

사회적 흐름을 읽어내지 못 하는것은 아닐까 하는

불안한 마음이 들었거든요.









역시 아는만큼 보인다고~~~

안개속을 걷는 듯

저의 막연하게 느껴졌던 부분이

시원하게 해결되는 느낌이었어요~!!!






































일은 처리하는 것보다

정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바쁜 현대인들은 감당해야 하는 일들이

너무 많아요.











일을 처리하는 것보다

내게 주어진 업무를

숲을 본다는 느낌으로

일에 우선 순위를 정리하는 것이 중요해요.
























시간 관리의 십계명이 소개가 되어 있는데...

시간관리의 십계명은 다음과 같아요.









■ 시간 관리의 십계명 ■​



1. 가장 빨리할 수 있는 일부터 먼저 하기

2. 자투리 시간과 업무 지체 지점 찾아내 효율화 하기

3. 프로젝트 일기 쓰기

4. 회의의 5W1H 찾아 짧고 굵게 끝내기

5. 보고서는 한장으로 요약 정리하기

6. 비지니스 메일은 즉시 피드백 주기

7. 숱한 보고서 자료를

한눈에 보기 좋게 정리하기

8. 지시 혹은 요청한 업무 내용을

꼼꼼하게 챙기기

9. 일이 시작되기 전에 해야 할 것을

명확히 하기

10. 내가 할 수 없으면 잘 할 수 있는

사람의 도움받기
















일의 우선 순위를 정리하고

간소화하는

다양한 방법이 제시 되는데요.









저는 기록하는 것을

워낙 좋아하는 편인데...

할일을 기록하는 법,

마인드맵으로 생각을 정리하는 법 등

기록을 하는 다양한 방법과

시간 관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앱이 소개되어 있어서

개인적으로 흥미로웠어요.













* 이 서평은 네이버카페 컬처블룸으로부터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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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엄마 - 보이지 않는 엄마와 보이는 아이가 전하는 가장 선명한 사랑의 흔적
윤소연 지음 / 시공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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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를 하는 이유는

내가 경험 해 보지 못 했던 세상을

다양하게 바라 볼 수 있기 때문인데요.







비장애인의 시선에서

눈이 보이지 않는

시각 장애 엄마들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윤소연 작가님의

#그냥엄마 를 읽었어요.




이 책에는

세 명의 시각 장애 엄마가

등장하는데요.






눈이 보이지 않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마음의 눈으로 더 많은 것을 보고

더 큰 사랑으로

엄마로써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는

그들의 삶을 통해

저도 엄마인지라 느낀 바가 많아요.




그동안 저는

장애에 대한 편견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봤더니~!!!시각 장애인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라는

편협한 편견을 가진 사람이었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시각장애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잘 키운다'는

이렇게 대놓고 이야기를 하며

무례를 저지르는 사람이 있다니...

화가 나기도 했어요.




엄마의 든든한 조력자로

어린 동생까지 돌보는 아이의 의젓한 모습이

눈물나도록 대견하기도 하고...

엄마의 따뜻한 교감을 나누며

밝고 건강한 아이로 성장하기를

응원하고 싶어요.








눈물을 흘리는 것은

존경스러운 그들의 삶에 대한

뭐랄까... 괜스레 가벼운 마음이다 싶어서

죄송스럽기만 한데...







그런데...읽다보면~!!!














보이지 않는 그들의 육아는

기저귀를 갈고, 분유를 태우고,

눈이 보였다면

어렵지 않게 해 냈을...

간단한 일상 조차

무엇 하나 쉬운게 없고~!!!







남들 보다

배로 노력해야하는

그들의 평범한 일상들이...

그냥 눈물이 쏟아지게 하네요.





사실, 그동안 생각해 보지 않았던

장애 부모님과 생활하는 아이들의

내면을

한번쯤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공기, 바람, 사랑 같은

우리 삶을

풍요롭고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것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되네요.







육아가 힘들다고 불평만 했는데

눈이 보인다는 것이

이렇게 큰 행복이라는 것.

보이지 않아도

마음과 마음이 연결되어 있다면

얼마든지 행복 할 수 있고,

행복이란 내 마음 먹기 나름 이라는 사실.







엄마의 모정의 위대함은

경이롭기 그지 없네요.















출산 후,

가장 먼저 확인하게 되는 손가락, 발인데요.

눈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사랑하는 아이의 작은 손, 발뿐만 아니라

내 아이가 만든 작품도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이야기를 들어야만

알 수 있는

어떤 고통일지 감히 상상조차 하지 못 할

아픔인데요.













자신의 장애에 비관하지 않고

엄마의 삶을 살아가게 해 주는

아이들의 존재에 대해서

누구보다 감사하게 생각하고

힘든 육아 자체를

행복으로 여기시는 모습을 통해









보채고 말 안듣는 아이와 씨름하며

육아가 힘들다고 푸념했던

제 모습을 뒤돌아 보게 되네요.












그들의 삶이 우리에게는

다소 낯설게 느껴지지만...

보이지 않는다고 좌절하지 않고

엄마인 자신이 누구보다 행복하다고

자신의 삶을 충실하게 채워가는

그냥 엄마인 그들의 앞날을

응원하고 싶은 책이었어요.














* 이 서평은 네이버컬처블룸으로부터 서평단으로 선정 되어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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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엄마 - 보이지 않는 엄마와 보이는 아이가 전하는 가장 선명한 사랑의 흔적
윤소연 지음 / 시공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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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를 하는 이유는

내가 경험 해 보지 못 했던 세상을

다양하게 바라 볼 수 있기 때문인데요.







비장애인의 시선에서

눈이 보이지 않는

시각 장애 엄마들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윤소연 작가님의

#그냥엄마 를 읽었어요.




이 책에는

세 명의 시각 장애 엄마가

등장하는데요.






눈이 보이지 않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마음의 눈으로 더 많은 것을 보고

더 큰 사랑으로

엄마로써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는

그들의 삶을 통해

저도 엄마인지라 느낀 바가 많아요.




그동안 저는

장애에 대한 편견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봤더니~!!!시각 장애인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라는

편협한 편견을 가진 사람이었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시각장애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잘 키운다'는

이렇게 대놓고 이야기를 하며

무례를 저지르는 사람이 있다니...

화가 나기도 했어요.




엄마의 든든한 조력자로

어린 동생까지 돌보는 아이의 의젓한 모습이

눈물나도록 대견하기도 하고...

엄마의 따뜻한 교감을 나누며

밝고 건강한 아이로 성장하기를

응원하고 싶어요.








눈물을 흘리는 것은

존경스러운 그들의 삶에 대한

뭐랄까... 괜스레 가벼운 마음이다 싶어서

죄송스럽기만 한데...







그런데...읽다보면~!!!














보이지 않는 그들의 육아는

기저귀를 갈고, 분유를 태우고,

눈이 보였다면

어렵지 않게 해 냈을...

간단한 일상 조차

무엇 하나 쉬운게 없고~!!!







남들 보다

배로 노력해야하는

그들의 평범한 일상들이...

그냥 눈물이 쏟아지게 하네요.





사실, 그동안 생각해 보지 않았던

장애 부모님과 생활하는 아이들의

내면을

한번쯤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공기, 바람, 사랑 같은

우리 삶을

풍요롭고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것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되네요.







육아가 힘들다고 불평만 했는데

눈이 보인다는 것이

이렇게 큰 행복이라는 것.

보이지 않아도

마음과 마음이 연결되어 있다면

얼마든지 행복 할 수 있고,

행복이란 내 마음 먹기 나름 이라는 사실.







엄마의 모정의 위대함은

경이롭기 그지 없네요.















출산 후,

가장 먼저 확인하게 되는 손가락, 발인데요.

눈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사랑하는 아이의 작은 손, 발뿐만 아니라

내 아이가 만든 작품도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이야기를 들어야만

알 수 있는

어떤 고통일지 감히 상상조차 하지 못 할

아픔인데요.













자신의 장애에 비관하지 않고

엄마의 삶을 살아가게 해 주는

아이들의 존재에 대해서

누구보다 감사하게 생각하고

힘든 육아 자체를

행복으로 여기시는 모습을 통해









보채고 말 안듣는 아이와 씨름하며

육아가 힘들다고 푸념했던

제 모습을 뒤돌아 보게 되네요.












그들의 삶이 우리에게는

다소 낯설게 느껴지지만...

보이지 않는다고 좌절하지 않고

엄마인 자신이 누구보다 행복하다고

자신의 삶을 충실하게 채워가는

그냥 엄마인 그들의 앞날을

응원하고 싶은 책이었어요.














* 이 서평은 네이버컬처블룸으로부터 서평단으로 선정 되어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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