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청년 미구엘이
초보들이 다이빙이 하기에 좋은 장소를 알고 있다며
남편을 잃고 실의에 빠진 현조에게
기분을 풀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함께 가자고 손을 내미는데요~!!!
호기심이 이렇게나 위험한 거예요.ㅠㅠ
여주인공 현조는
본인도 낯선 사람을 따라 간다는 것은
생명을 위협 받을 수도 있는 위험한 일이라는 것.
마음 한구석이 찝찝해 하면서도
세소테가 보고 싶다는 호기심에
결국 미구엘의 제안을 받아들이는데요.
미구엘이 길을 잃은 것 같다며
현조에게 기다리라고 하는데...
제가 그 자리에 있었다면...기절할 뻔...ㅠㅠ
뭔가 함정에 빠진건가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