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마지막날, 여자친구도, 직업도, 당장 쉴 곳도 없는최악의 상황에서 동전에 운명을 맡긴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장편 소설 <플립사이드>#로맨스소설 #재미있는소설 #플립사이드 는 청혼에 실패하고 직장까지 잃은스물여덟 청년의 일년을 담은 로맨스소설이자 성장소설 같은 느낌이 들어요.여자친구도 잃고, 직장도 잃고살 곳도 없어진 조시는어린시절 할아버지와 함께 했던 동전 던지기로자신의 인생을 개척하기로 하는데...그깟 이별이 뭐라고이렇게 책임감 없게 살아도 되는거니? 싶었던...아들이었다면 등짝 스매씽감인데.ㅠㅠ과연 조시는 시련의 아픔을 딛고,동전 던지기로새로운 인연과 인생을 찾을 수 있을지...처음 몇 페이지를 읽어 보지 않았을 때에는조시의 말투에서 느껴지는 느낌이뭐랄까...28세의 남자라고 하기에는진중한 느낌이 부족해서주인공이 너무 동생 같은 느낌이라...조시의 매력이 부족하게 느껴지더라구요.그런데... 읽으면 읽을수록유쾌하고 단순한 조시의엉뚱한 매력에 빠지게 되더라구요.ㅎㅎㅎ* 이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