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립 사이드
제임스 베일리 지음, 서현정 옮김 / 청미래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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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마지막날,
여자친구도, 직업도, 당장 쉴 곳도 없는
최악의 상황에서
동전에 운명을 맡긴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장편 소설 <플립사이드>



#로맨스소설 #재미있는소설
#플립사이드 는
청혼에 실패하고 직장까지 잃은
스물여덟 청년의
일년을 담은 로맨스소설이자 성장소설 같은
느낌이 들어요.


여자친구도 잃고, 직장도 잃고
살 곳도 없어진 조시는
어린시절 할아버지와 함께 했던 동전 던지기로
자신의 인생을 개척하기로 하는데...



그깟 이별이 뭐라고
이렇게 책임감 없게 살아도 되는거니? 싶었던...
아들이었다면 등짝 스매씽감인데.ㅠㅠ



과연 조시는 시련의 아픔을 딛고,
동전 던지기로
새로운 인연과 인생을 찾을 수 있을지...




처음 몇 페이지를 읽어 보지 않았을 때에는
조시의 말투에서 느껴지는 느낌이
뭐랄까...28세의 남자라고 하기에는
진중한 느낌이 부족해서
주인공이 너무 동생 같은 느낌이라...
조시의 매력이
부족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런데... 읽으면 읽을수록
유쾌하고 단순한 조시의
엉뚱한 매력에 빠지게 되더라구요.ㅎㅎㅎ


* 이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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