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몇 번이고 내려가다 보면 언젠가 발이 미끄러지든가 균형을 잘못 잡아 떨어져 죽을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되면 좋겠는데.... 그렇게 생각했기 때문일 겁니다. 다른 사람 말을 할 자격이 없어요. 저도 그렇게 입으로만 친절했던 손님 중 하나였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