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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보면 학창시절에 배웠던 것들 중 좀 더 넓은 시야에서 원리를 알아가며 천천히 배웠더라면 재미를 느꼈을 것 같은 과목들이 몇 개 있는데 수학과 과학이 바로 그렇다. 우린 도대체 왜 수학과 과학을 외우려 들었을까. 그렇다고 이 책이 그닥 쉬워 보이지는 않지만 차근차근 읽고, 여러 번 읽고, 그림과 도표들 속에 드러난 규칙성에 재미를 붙인다면 꽤 괜찮은 수학 입문서가 될 것도 같다. 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읽힐 또다른 책 2005. 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