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학으로의 산책
이병화 외 지음 / 한울(한울아카데미)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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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치에 대해 문외한인 제가 신문 한자 읽지 않다가 어느덧 관심을 갖게되어 이번 학기 정치학 교양 수업을 신청하면서 주교재로 채택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정치학이라는 이름 자체에서 느껴지듯이,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상당히 번거롭고 부담스러운 학문인 것이 확실합니다. 이 책은 각 장의 도입부를 익히 알려진 영화나 소설 등의 소재를 이용하여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최대한 쉽게 다양한 이야기들을 책 한 권에 담으려고 노력한 흔적이 곳곳에 보이는, 정말 손이 가는 책입니다~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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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과 서양
최영진 지음 / 지식산업사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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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교양 수업의 주교재에 이름이 올라있어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글쓴이의 약력부터가 독특합니다.

의대 진학 후에 나중에 철학 쪽으로 발을 들여놓은 사람입니다.

 

동양과 서양의 비교는 언제나 흥미롭습니다. 글쓴이는 동양은 중국의 역사를 중심으로, 서양은 지중해 주변 유럽국의 역사를 중심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동양과 서양은 지난 오랜 기간 동안 전혀 교류가 없는 상태에서 각자의 문화를 독특하게 발전시켜 나가다가 최근에 들어서야 활발한 교류르를 하게 된 것입니다. 동서양의 철학자도 많이 언급되어 조금 읽기 어려운 감이 있지만 독자로하여금 또 다른 세계를 맛볼 수 있게 해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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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
마빈 토케이어 지음, 김제하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199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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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가 아담해서 어딜 가든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책입니다.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이동하면서 읽기에 아주 좋습니다.

좋은 이야기와 지혜를 많이 배울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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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 미치다 표정있는 역사 6
이옥순 지음 / 김영사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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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한달동안 호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어떤 책을 가져갈까하다가 이 한권을 들고 갔습니다. 주변이 모두 영어로만 씌어있는 환경에서 단 한 권의 한글 책을 보는 것은 저에게 엄청난 집중력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한달 동안 네 번 정도 읽은 것 같은데 단연 제 다음 여행예정지는 인도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있는 인도와는 다른 모습의 인도를 보여줍니다. 핵심은, 인도에 부가 많아서 세계 곳곳에서 끊임없이 인도를 공격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금까지 문화와 전통을 지켜와 현재는 엄청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인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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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CURIOUS 17
일자 샤프 지음, 노지양 옮김 / 휘슬러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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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영국에서 호주로 건너가 정착한(이민) 사람이다. 뒤늦게 '호주인'이라는 대열에 합류한 이방인으로서 겪었던 어려움, 그리고 호주를 이해하려고 노력했음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폭넓은 관점으로 호주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려고 노력한 흔적도 엿보인다.

호주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 중에는 대다수가 여행 가이드북만 살펴보고 여행을 떠난다. 그치만, 서양인이지만 아시아에 가까운 하나의 큰 섬에 살고 있는 그들은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유럽, 미국사람들과는 다르다. 그들의 삶에 대해 살펴보고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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