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CURIOUS 17
일자 샤프 지음, 노지양 옮김 / 휘슬러 / 2005년 7월
평점 :
절판


글쓴이는 영국에서 호주로 건너가 정착한(이민) 사람이다. 뒤늦게 '호주인'이라는 대열에 합류한 이방인으로서 겪었던 어려움, 그리고 호주를 이해하려고 노력했음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폭넓은 관점으로 호주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려고 노력한 흔적도 엿보인다.

호주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 중에는 대다수가 여행 가이드북만 살펴보고 여행을 떠난다. 그치만, 서양인이지만 아시아에 가까운 하나의 큰 섬에 살고 있는 그들은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유럽, 미국사람들과는 다르다. 그들의 삶에 대해 살펴보고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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