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인의 두 얼굴 - 위대한 명성 뒤에 가려진 지식인의 이중성
폴 존슨 지음, 윤철희 옮김 / 을유문화사 / 2005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여기 소개된 지식인들은 대부분이 영리한 홍보능력으로 자신들의 사상을 대중들에게 설파했다. 그 내용으로 분명 사회에 발전이 이루어졌다. 글쓴이는 이들의 사생활과 실천력 부족을 꼬집지만 난 그것이 큰 문제라고 보진 않는다. 공자같은 성인이 가장 위대한 것이기는 하지만, 자신의 유토피아를 세상 사람들에 펼쳐보이는 이들도 세상을 끌고가는 하나의 축임에는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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