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무 7조와 함께 본 정부의 양대 적이 아닌가 싶다. 현 정부는 민중을 위한다고 했지만, 무명의 두 민중에게 호되게 당하고 있는 것이다.
삼호어묵은 명쾌한 논리로 현 부동산 정책의 속을 꿰뚫는다. 왜 정부가 이런 정책을 펴고, 왜 이런 정책을 벗어날 수 없는지 이해가 쏙쏙된다.
물론 이 책에 대한 판단은 각자의 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