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빈센트 - 행복한 책꽂이 03
박홍규 지음 / 소나무 / 1999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빈센트, 난 이제 그의 이름으로 그를 친숙하게 부르려한다.

책을 읽으면서 나는 나와 닮은 인간이 있음에 친숙함을 느꼈다. 마치 성장기의 고통처럼 외로움과 고뇌라는- 어쩌면 그것은 인간으로 태어난 숙명이기에 느껴야하는 감정이기도 하겠지만....-공통적인 아픔을 느끼고 있는 나와 같은 부류의 인간임을 느꼈기 때문이다. 우리는 위인전에서 너무나도 인간적인 부분이 삭제된체 인물의 행적을 미화시킨 위인전에 익숙하다. 그러나 '내친구 빈센트'에서 나는 좀 더 사랑하기 위해 애쓰는 신격화 되지 않은 빈센트를 만날 수 있었다. 이 책은 그러한 부분에서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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