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오월. X관 1층 입구에 마련된 소박한 빈소.
선생님의 마지막 흔적.
몇번 스처 지나간 만남이지만 불편한 몸으로도 늘 미소를 잃지 않으셨던 선생님.
지난 팔월.
가족들이 장학금을 내놓았다.
참 아름다운 삶.
남아있는 우리에게 지금의 자신을 돌아보게 끔 한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