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유튜브에서 우주 관련 동영상을 많이 봐서 대화하고 싶어서 읽기 시작한 책이예요.
이 책의 저자도 인터넷 동영상크리에이터인데 다른 천문학 , 우주 관련 책보다 쉽게 설명해 주고 있으나 제 기준 제법 심도있는 내용도 다루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주란 무엇인가부터 시작해서 별과 에너지 지구와 인류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후반부는 우주 이동수단, 우주 최대의 수수께끼인 블랙홀도 나오고 외계인에 대한 내용으로 마무리 하고 있어요.
크리에이터 특성일 수 있는데 어렵고 어려운 부분을 쉽고 접근 가능하게 설명해 주려고 쓴 책인것 같아요.

"여러분은 지금 우주를 여행하고 있습니다"로 시작합니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과 같은 어려운 이론이 스마트폰과 GPS 위치 표시의 근간이 되었다는 내용으로 서두를 열면서 저자는 제일 쉬운 우주책을 표방한다고 해서
우알못인 저도 용기내어 읽기 시작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