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살롱 공화국 인사 갈마들 총서
강준만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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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살롱도 규모의 경제

문명,인간 과연 본성의 진화는 가능한가?

인간이 동물보다 더 천박

돈이아니라면 업소에 나올 사람이 있을까

돈 때문이라는 그들의 변명을 옹호할 수 있을까

국가의 해결책은 무엇인가

도덕적 인간과 비 도덕적 사회 처럼 개인의 도덕성도 집단에선 소용 없나

무조건적인 절제, 이성의 힘의 강화는 가능할까

결혼해서 순결 vs 살롱 몇번 갠찬  문제로다
누군가는 시급 4000원을 빚지며 살지만 줄집에서는 1000만원을 뿌린다 이것이 과연 정의로운 국가인가 행복한 국가

이들을 합법화 하고 세금을 걷어야 할까

신은 왜 인간에게 유토피아를 상상할 능력을 주었어도 이를 실현하려했던 플라톤, 맑스에게 실패를 주고 뿐만 아니라 전체주의라는 오명과 역사의 피비린내 나는 전쟁을 만들었을까 우리에겐 그것을 실현할 능력이 없는 것인까

칼 포퍼의 잠정적이라는 개념 꺼져라

인간의 고통은 희망을 실현시키지 못함에서 오고 인간의 기쁨과 삶의 원천은 희망에서 온다

영수의 말 신에게도 잘못은 있다

올바른 음주문화란 무엇인가 그리고 가능한가

"당국의 세금부과과 엄청난데도 고급 룸살롱아 느는 것은 최근 경기 악화에 따른 기업 구조조정 등으로 직장을 잃은 여성이 늘어나 업소들이 손쉽게 접대부를 확보할 수 있는데다 대형화, 고급화할수록 손님이 더욱 몰리기 때문이다"

"아무리 막강한 돈도, 권력도, 지위도 인간의 존엄성을 짓밟을 수 없다"

"진실의 상당 부분은 늘 타락과 비리의 경계를 넘나드는 기존 접대문화를 수용하거나외면하는 우리 모두에게도 있는 건 아닐까"

"" 갑과 을의 관계속에서 향응과 접대로 끈끈히 얽혀 돌라가는게 우리의 현실이다

"터치가 근원적 욕구인 것과, 그 욕구를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는 별개의 문제이다, 욕구를 모두 다 충족시켜야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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