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한국인이 사랑한 유럽의 도시 9 - 미리 알고 떠나면 더 행복한 유럽 여행
백승선 지음 / 가치창조 / 2017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 표지

한국인이 사랑한 유럽의 도시 9. (미리 알고 떠나면 더 행복한 유럽 여행)

2 차례

로마 : 로마는 로마다. 수식어가 필요 없는 도시.

파리 : 일생의 한 번은 파리지앵으로 살자.

프라하 : 동유럽은 푸라하다. 동유럽을 대표하는 도시.

런던 : 날마다 보물을 만나는 도시.

바르셀로나 : 가우디로 시작하여 가우디로 끝나는 도시.

산토리니 : 에게 해를 품은 초승달 닮은 낭만적인 섬.

부다페스트 :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야경의 도시.

베네치아 : 로맨틱한 물의 도시.

두브로브니크 : 아드리아 해의 진주로 불리는 발칸 반도 최고의 도시.

유럽 도시 9곳이 내 눈앞에 펼쳐진다.

올 칼라로 지역의 풍경사진과 정보인 글이 생생한 여행을 가슴에 품게 한다.

신세계의 아름다음은 한국과 비교했을 때 환경적 요소가 다를지라도 모두가 예쁜 세상임은 틀림없다.

3 파리 사진

파리는 유럽에 사는 사람들이 가고 싶어 하는 1순위 도시다. 옛 프랑스의 영광이 곳곳에 남아 있지만 오히려 역사의 현장이 된다.

파리엔 디즈니랜드, 개선문, 뤽상부르공원, 튈르리 정원, 루브르 박물관 등이 있다. 미래 도시에 온 듯 환상적인 느낌은 마치 영화의 영상을 실제로 보는 듯 생동감 있다.

파리는 예술과 문화의 중심지로 공간이 주는 경이로움은 가슴을 벅차게 한다.

4. 노트르담 정문

시테 섬에 위치한 노트르담 대성당은 우리의 귀부인이란 뜻으로 유럽 대부분의 성당처럼 성모 마리아에게 헌정된 성당이다.

특히 노트르담 성당은 파리의 명소 중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라고 한다. 그래서 일까 언제나 수많은 사람들이 북적거리고 항상 여러 공연과 퍼포먼스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알렉상드로 3세 다리는 한국의 남산타워처럼 열쇠고리 길이 있다. 닮은 듯 다른 느낌이 오묘한 경외감까지 느껴진다.

파리의 에펠탑은 낮, 밤의 모습과 살짝 다른 각도는 황금빛을 입은 듯 다르다.

베르사유 궁전은 화려함과 고급스러움의 공존이 루이 16세의 일생을 고스란히 함께 담았다. 파리는 행복한 볼거리가 많은 곳임이 틀림없다.

5. 뒷표지 사진

살짝 두꺼울 수 있는 책이지만 매력이 가득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흡입력 있게 흠뻑 빠져 든다.

사진을 보며 간접 여행이 되고 왠지 눈이 호강 되고 눈앞에 유럽이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 유럽 여행을 할 때 큰 도움이 될 거 같다. 휴가철에 남편과 상의 후 시간이 맞으면 꼭 가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친할머니 외할머니 단비어린이 그림책 22
김인자 지음, 문보경 그림 / 단비어린이 / 2017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친할머니외할머니


이 글을 쓰는 저에게는 친할머니도 외할머니도 계시지 않아요. 문득 보고 싶어 지면 하늘을 보며 그리움을 달래곤 해요.


우리 아들은 외할머니는 계시지만 친할머니는 계시지 않아요. 아들에게 외할머니는 우리 엄마니까 저는 참 좋아요.


책에는 친할머니와 외할머니가 손녀와 함께 나와요. 친할머니와 외할머니는 손녀를 사랑하는 방식과 사는 모습이 조금 달라요.


우리 친할머니는 호랑이 할머니, 예쁨, 멋쟁이, 뭐든지 잘해요. 노래도 춤도 장구도 잘해요 . 놀이 귀신이라 집에 없을 때가 많아요. 이야기도, 책 읽기도 잘하고 목소리도 크고 우렁차요.


우리 외할머니는 새색시 같아요. 부지런한 일벌레에 못 하는것도 많치만 제가 춤추면 박수를 잘 쳐요. 집 귀신에 일만 하고 집에만 있어요. 언제나 내 이야기를 잘 들어줘요.


우리 친할머니는 그림책 읽어 주기를 좋아하지만 우리 외할머니는 그림책 읽어 주기를 무서워해요.


우리 친할머니는 척척박사고 우리 외할머니는 요리사예요.


우리 외할머니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했어요. 나는 슬퍼요. 우리 외할머니. 나는 우리 할머니들이 매일매일 보고 싶어요.


액자 속 사진으로 추억을 떠올리고, 우리 할머니를 그리워해요.


잘해 주세요. 곁에 계실때요. 함께 하는 시간 속에서 추억을 쌓는건 참 행복한거예요. 지나고 나면 남는건 후회 뿐이예요. 나의 부모님도. 우리 아들의 할머니도.


보고 싶어요. 우리 할머니. 좋아해요. 사랑해요. 고마웠어요. 감사했어요. 제게 사랑을 선물해 주셔서요.


...하늘 나라에서는 아프지 마세요.


#친할머니외할머니 #김인자 #문보경 #모계영 #가치창조 #할매할배참곱소 #털어라참깨 #페루에서온망아지 #통통세계사 #단비어린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린 그렇게 어른이 되었다 - 중국아동청소년문학상 금상 단비청소년 문학 14
창신강 지음, 주수련 옮김 / 단비청소년 / 2017년 3월
평점 :
절판


#우린그렇게어른이되었다


"중국아동청소년문학상금상"


중국 청소년들의 사춘기는 어떨까? 중국작가협회 전국 우수 아동 문학상을 세 차례나 수상한 창신강 작가의 12편이 적나라하게 표현된다.


<알 수 없는 충동>


중학생인 나는 성가신 일을 자초하려 했다. 우연히 7층에서 여자 아이 속옷이 얼굴에 떨어진 후 생각이 많아졌다.


거기서 계속 서 있다 여자 아이의 아버지를 만났다. 여자 아이 아버지와 아빠가 이야기를 나눈 후 아빠에게 따귀를 맞는다.


이유는 여자 아이의 길목을 막았다는 것. 반항하고 싶지만 꾹 참는다.


담임 선생님은 결혼을 안 하고 산다. 결혼 소식에 사적 질문을 하자 선생님은 네가 신경 쓸 일이 아니라고 한다.


한 달 가까이 같은 도시락 반찬으로 점심을 드시더니 위궤양에 걸려 병원에 간다. 선생님의 부인이 오셨다. 나는 당당히 말했다.


"우리 선생님을 어떻게 이 꼴로 만들어요?"


그 후, 도시락엔 새로운 반찬이 두 가지나 생기고 낡은 옷도 새옷으로 바뀌고 선생님은 고맙다고 했다.


속옷 주인인 여자 아이가 길에서 봉변을 당할 뻔했다. 낯선 남자가 괴롭히는 걸 보고 달려 들다 머리를 맞았다. 다른 사람이 그를 땅에 쓰러뜨렸다.


비틀거리며 집에 오자, 여자아이와 아버지가 집에 찾아와 아빠를 만났다.


"이번엔 아드님이 고마운 일을 했습니다."


충동적이고 욱하는 성격인 나는 머리가 아파 자야 한다. 머리가 베개에 닿자 통증이 몰려 오고, 심장이 이끄는 대로 이상한 꿈을 꾼다.


<외딴 배>


소흑하는 중국의 하천이다. 폭우가 쏟아진 후 점심 때 한 여인은 하천 기슭 푸른 바위에 갔다.


아들 옷을 빨려다 바위가 흔들려 물에 빠져 거센 물살에 휘말렸다. 결국 차디찬 시신이 됐다.


남편인 장무터우는 아들 스야와 함께 마을에서 떨어진 하천가에 집을 옮겼다. 두 부자에겐 소흑하에서 유일하게 배 한 척이 있다.


중학생 또래의 왕멍과 친구들은 배 위에서 햇볕을 쬐다 무터우에게 걸렸다. 화가 나 쫓아 온 무터우에게 왕멍은 반항했다.


학생 기숙사에 들어선 스야는 냉랭한 분위기를 느꼈다. 같은 반 왕멍의 은근한 괴롭힘이 대 놓고 괴롭힘으로 바꿨다.


울고 있는 스야에게 같은 반 샤오싼이 위로한다. 스야를 괴롭히던 왕멍이 요 몇 일 이상하자 스야는 샤오싼에게 묻는다.


"엄마가 아프대. 생선을 드시고 싶어 하는데, 너희 집에 배가 있잖아"


이튿날, 왕멍, 스야, 샤오싼은 배를 타고 붕어를 잡는다. 목격한 무터우는 화가 나 노로 스야를 때린다.


어깨가 찢어져 피가 흐르자 무터우는 미안한 마음에 하고 싶은 말을 하라하고 스야는 배를 쓰게 해 달라지만 거절 당한다.


또 다시 엄청난 폭우가 찾아오고 샤오싼이 스야를 ̰아온다.


"왕멍이 물에 빠졌어. 빨리 배 좀!'


배를 타고 왕멍을 구하러 간 스야는 물 속에 뛰어든다. 왕멍은 물 속에서 스야를 잡고, 부력으로 왕멍이 물 위로 떠오른다. 무터우는 깨지 않은 스야를 배 위에서 본다.


"이 무정한 놈아! 내 아들. 아버지 혼자만 남겨 놓고."


며칠 후, 무터우의 짐을 마을 안으로 옮겼다. 왕멍은 수시로 스야 집에 가 무터우를 도왔다. 배를 지키다 사람을 보면 무터우는 말했다.


"배 쓰시려고? 이 배, 우리 아들 스야의 배라오!"


소흑하의 유일한 배를 누구도 선뜻 타려 하지 않았다.


※ 내 아이의 말에 귀 기울여야 한다. 대화로 오해를 풀어야 한다. 부모란 이유로 강요와 압박이 아닌 사랑과 이해가 필요하다. 아이는 내게 삶의 전부다. 조금만 관심 가지면 그것은 행복으로 돌아온다. 살아가는 낙이다.


#우린그렇게어른이되었다 #창신강 #주수련 #단비청소년 #단비청소년문학 #모계영 #가치창조 #임재승 #기억을잃은소년 #하늘언덕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꼴찌, 전교 회장에 당선되다! 단비어린이 문학
이토 미쿠 지음, 김명선 그림, 고향옥 옮김 / 단비어린이 / 2017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꼴찌전교회장에당선되다

5학년인 라이타는 친구인 유, 료스케, 닛타와 함께 심부름센터를 운영한다. 마키노에게 연애편지를 전달해 달라는 의뢰를 받지만, 마키노는 인형기계에서 바다표범을 뽑으면 받겠다고 한다.

옆에서 누군가 도와주며 200엔을 넣어주고 인형을 뽑고 편지를 전해준다. 도와준 사람은 작년 어린이 회장 선거에서 1표 차이로 졌던 6학년 신도형이다.

신도형이 라이타를 찾아왔다. 어제 준 200엔은 선불금이고, 의뢰는 전교 어린이 회장에 출마하는 것이다. 물론, 협력하고 당선되면 500엔을 주겠다고 한다.

후보는 마키노 대 라이타.

라이타는 친구들과 신도형과 함께 어색한 아침인사 활동을 한다. 점심을 먹고 학교를 한군데씩 청소한다. 그러다 궁지에 몰린 하급생 치아키를 목격하고 종이비행기를 찾아 준다.

점차 자연스런 아침인사 활동을 하고, 처음엔 시큰둥했던 반응도 좋아진다. 1주일이 지나 포스터를 만든다.

"학교가 즐겁다."

마키노도 선거활동을 시작한다. 선거일까지 앞으로 11일. 방송부인 나루미와 인터뷰를 하고, 연설문의 원고를 만든다.

점심시간, 1학년 몇 명을 두고 이야기 시작한 것이 점점 늘어나 삼 · 사십명 앞에서 연설하게 된다.

폭발적인 반응도 한 때, 시련이 다가왔다. 료스케 형의 안 좋은 과거가 적나라하게 라이타 벽보 옆에 붙어 있다. 마키노쪽 방해 작전이다. 료스케는 상처 받아 겉돌다 다시 합류한다.

투표 날.

투표 직전 10분 연설만 남은 가운데 벽보 사건은 마키노가 시킨 행동이 아닌 몇몇이 멋대로 한 것임이 밝혀졌다.

마키노의 연설, 그리고 라이타의 연설이 끝나고 선거가 시작된다.

선거가 끝난 날, 편지함 속에 봉투가 들어 있다. 합계 535엔. 마이너스 35엔 서비스. 결국 신도형이 간식을 사다준 대금이었다.

라이타는 전국 어린이 회장에 당선되 한걸음 내딛었다.

"관심"이란 이름 안에서, 보이지 않던 게 보일 때, 들리지 않던 게 들릴 때, 우리는 조금씩 함께한다

#꼴찌전교회장에당선되다 #이토미쿠 #김명선 #고향옥 #단비어린이 #가치창조 #우정 #배려 #함께 #나다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살인자가 아닌 남자 다크 시크릿 1
미카엘 요르트.한스 로센펠트 지음, 홍이정 옮김 / 가치창조 / 2015년 2월
평점 :
절판


북리뷰어님의 스토리를 확인해보세요. https://story.kakao.com/ch/miracle1020/EXLSbaVQ7b0

#살인자가아닌남자

"스웨덴과 독일 합작 영화"
"독일 공영 방송 드라마 방영"
"세계 22개국 출간된 화제작"
"독일 문학 분야 10주 연속 베스트셀러"

"아들 실종 신고 하려고요."

실종된 아이는 16살 로저. 엄마인 레나가 전화했다. 같은 반 요한은 마지막으로 로저를 봤다. 일주일 후 22군데 칼자국, 심장도 없이 잔인하게 살해된 채 발견된다. 종교의식? 미치광이 소행?

심리학자인 세바스찬은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짐을 정리하던 중 안나가 세바스찬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30년 전 편지를 발견 후 놀란다. 특별 살인 사건 전담반에 투입된 세바스찬은 안나의 기록을 찾으려 한다.

베아트리체가 로저의 담임선생님인데 아들 요한과 친구인걸 알게 된 전담반은 수사망은 좁혀 온다. CCTV를 본 레나는 그 속 자동차가 낯익어 차주를 만나려 한다. 세바스찬은 레나 집에서 레나와 교장선생님이 죽은 걸 목격하고 사건이 종결 된 듯 한다.

하지만, 여선생과 남학생의 관계. 사실, 요한이 둘의 불륜 관계를 목격 후 로저를 총으로 쐈다. 요한 아버지가 뒷처리 하고 레나와 교장선생님을 죽였다.

안나를 만난 세바스찬은 계속 찾던 딸이 항상 같이 있던 경찰이란 걸 알고 충격 받는다. 2권에서 계속...

#살인자가아닌남자 #미카엘요르트 #한스로센펠트 #홍이정 #가치창조 #다크시크릿시리즈 #그가알던여자들 #스웨덴작가 #스릴러연작소설 #북리뷰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