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사가 스토리가 탄탄해서 5권의 분량이었지만 즐겁게 읽은 소설입니다. 어제 알라딘의 포인트백 행사로 구매했는데 등장인물들의 사랑이 절절하게 느껴져서 좋았고 결말이 너무 여운에 남는 소설이었어요. 앞 부분은 약간 어려워서 읽기 어렵기도 했지만 책 권수가 넘어갈 수록 즐겁고 재밌는 소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