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번이고 만들고 싶은 홈디저트 - 프로의 레시피로 만드는 오늘의 행복 한입
아이리오 지음, 임지인 옮김 / 시그마북스 / 2024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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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시그마 북스에서 만든
『몇 번이고 만들고 싶은 홈디저트』는 일본 쉐프님이 만드셨어요.
표지 안쪽에 사진을 보니 과자 레시피 개발, 제공하고 있다고 하시네요. 이 점에서 여러가지로 많이 연구하고 공부해서 최상의 맛을 이끌어 내셨을 것이란 것을 미루어 짐작해보았어요.

맛있는 상태에서 다 먹을 수 있는 크기와 맛을 개발하고 홈베이킹 초보자도 실패하지 않고 레시피만 숙지하면 따라 만들 수 있게 쉽게 풀어 해석해서 친절한 소개를 해주고 있어요.
시간이 지나면 아무래도 디저트의 맛이 떨어지기 마련이어서 그렇다고 하네요. 집에서 직접 만드는 디저트인 만큼, 필요 이상의 양을 만드는 바람에 아까운 재료와 완성작을 버리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며칠 사이에 다 먹을 수 있는 양의 레시피를 담아 놓아서 더욱 좋아요.

며칠동안 책 한 장씩 펼쳐 보면서 얼마나 독자 입장에서 친절하게 알려주려고 노력하였는지 전달하고자 하는 모습이 엿보이네요.

예를 들어 겉표지 사진의 오렌지 크럼블 타르트를 보면, 책 좌측 면엔 재료와 밑준비를 한 눈에 알기 쉽게 적어두었어요.
그 맨 아래 보면 사용된 제품 소개를 해주고 있어서 주 재료 고민을 해결하게 해줍니다.
레시피를 따라 만들려고 해도 주재료를 준비하기 어려우면 쉽게 접근하기 난감하기도 하지요.

책 좌, 우 페이지에 걸쳐 이어지는 만들기 순서가 끊어지지 않고 이어져 설명이 되어 있어서 보기 편하고 이해하기 좋게 되어 있어요.

또한 사진 밑에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는데 중요한 것은 밑줄이 그어져 왜 그런지 어드바이스 해주니까 그 필요성을 알게 해주니 초보자도 쉽게 이해하고 레시피를 알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설명이 필요한 사진엔 어드바이스 설명이 자세하게 되어 있어서 정말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이 만들때 편하게 해주고 있슴을 알 수 있어요.

식물성 기름과 유화제 등을
불필요한 낭비를 최소화했다는 점 또한 이 책의 특징이라고 해요. 짤주머니에 남은 슈 반죽이나 틀에 깔고 남은 타르트 반죽 등 자투리 재료를 데커레이션으로 적극 활용하는 요령 또한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각 메뉴마다 하나하나 친절한 설명이
이 책의 핵심 포인트이자 장점 같아요.
책을 많이 사서 구독하고 있지만 책에 수록 되어 있는 메뉴를 보면 몇 가지만 만들게 되는데 이 책은 메뉴 하나하나 다 알찬 설명 덕분에 재료만 있다면, 하나씩 시간이 될 때 마다 다 만들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레시피에서 저자가 제일 좋아하는 타르트라고도 피력했다시피 정말 예쁘고 새콤 달콤하면서도 예쁘고 식감도 좋다니 선물하기도 딱 좋은 타르트가 될 것 같아요.
나중에 저도 오렌지 슬라이스 캔이 있거나 만들게 된다면 꼭 만들어보고 싶은 메뉴 중 하나에요.

『몇 번이고 만들고 싶은 홈디저트』는 정말 맛있게 재료의 배합을 심사숙고해서 연구한, 완벽한 결과물이 되도록 곳곳에 아이디어가 오리지널 홈디저트 레시피가 가득 담겨 있어요.

쿠키나 머핀, 푸딩 등의 기본 디저트부터, 홀케이크와 롤케이크, 타르트, 카늘레 등의 응용 디저트까지!

화려하고 귀여운 각종 홈디저트의 최초 공개 레시피를 통해, 몇 번이고 만들고 싶은 디저트 레시피가 될 것 같아요.

이 책은 집에서 만드는 디저트도 제과점에서 파는 것처럼 예쁘고 맛있게, 즐거운 마음으로 만들 수 있도록, 그리고 무엇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독자들을 인도하는 홈디저트 레시피북이라서 더욱더 좋습니다.

제 베이킹 작업대에 항상두고 활용하며, 몇 번이고 만들고 싶은 오늘의 행복 한입을 맛보려구요. ^^~
맛있는 레시피가 있으면 몇 번이고 만들고 자주 만들게 되더라구요.
아마도 이 책이 그런 책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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