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들렌과 피낭시에 실험실
카토 리나 지음, 임지인 옮김 / 시그마북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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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들렌과 피낭시에 실험실



마들렌과 피낭시에는 호불호가 없을 정도로 보편적인 맛으로 특유의 매력적인 맛이나는 과자입니다.

홈베이킹을 하고 처음으로 마들렌과 피낭시에를 구워서 맛 본 순간을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세상에 이렇게나 맛있는 과자가 있구나"하고~~

식감과 풍미가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증과 함께....

그리곤~~

영상이나 책을 보고 따라 만들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즐겨 만들어 먹고 있는데, 이렇게 배합과 재료 검증 과정을 통해 어떻게 식감과 풍미 볼륨감 등이 바뀌는지 검증이나 테스트를 해 볼 생각은 못 해 봤습니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맛의 과자를 소개하고, 배합과 재료로 어떻게 바뀌는지 검증을 합니다.

이 두가지의 구움과자를 통해 각각의 재료를 넣는 의미와 효과를 알아보고 표현하고 싶은 맛을 추구하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라서 더욱 좋습니다.

비슷비슷한 맛이지만 만드는 사람과 제과점마다 특징과 풍미가 다르고, 응용하는 범위가 달라서 이 과자들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들렌과 피낭시에 실험실 : 배합과 재료 검증, 그리고 48가지 응용 레시피]를 통해서 배워보고, 내가 맛을 내고 싶은 특징적이고 맛있는 구움과자를 알아봅니다.

펼쳐보고 저자의 의도와 방향 등을 숙지합니다.

마들렌과 피낭시에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구움과자로 많은 과자 애호가들에게 사랑 받아온 과자입니다. 베이킹 입문자도 만들 수 있는 간단한 과자지만, 재료와 만드는 법의 차이로 맛과 식감이 크게 바뀌기 때문에, 까다롭기도 하고 어렵다는 생각을 만들어보면서 하게 되었습니다. 본 서에서는 마들렌과 피낭시에의 배합과 재료, 만드는 법이 바뀌면 어떻게 식감과 풍미, 완성도가 변하는지를 검증, 또한 두 과자 모두 응용 범위가 넓기 때문에, 응용해서 만들 수 있는 48가지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이를 통해 여러 차이를 통해 비교해 보고, 맛과 형태 등을 알아볼 수 있는 공부를 할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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