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책 이름이 다 한 것 같은 그런 책!! 왜 샀는지도 무슨 경로로 사게 됐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지만 이런 책을 이 가격에 샀다는 게 안타까울 따름. 그런데 상담치료를 할 때 의사가 이렇게 많이 개입을 하고 많은 말을 해 주는 게 맞는건가? 나도 상담치료를 받아봤지만 의사 선생님은 80% 이상이 질문만 하는 거였는데..그냥 이렇게 책을 낼 수도 있다는 사실 정도만 알 수 있는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