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생각 Meta-Thinking - 생각 위의 생각
임영익 지음 / 리콘미디어 / 201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수학의 재미를 느낄 수도 있고 시간 낭비 하지 않고 인생의 도움이 되게 하고 머리를 좋게 하게끔 이끌어 준다. 그러나 좋은 재료와 달리 너무 불필요한 대화체가 많아서 일기라는 느낌이 지울 수가 없어서 글을 읽기가 싫었다. 글이라면 논리력과 문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자세한 내용은 책이 길어질까 봐 생략했다고 나와 있다. 글은 자세히 풀어서 읽는 이가 이해를 하게 유도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짙게 남았고 궁금해서 화도 났다. 과학과 수학, 심리를 다룬 책치고 쉽고 이해가 갔다. 재미있던 부분은 상위권 아이들은 자기의 점수를 예상할 수 있었다. 스스로 약한 부분을 알고 그 부분을 다시 공부하기 때문이다. 그러부분은 배울 수 있고 끝 부분에서는 머리를 굴릴 수 있는 문제들도 많이 있다. 하지만 너무 대화체인 게 아쉽다. 책을 쓸 때는 말을 다듬어서 읽는 이를 편하게 해줬더라면 최고의 책이 아니었을까 하는 아쉬움이 짙게 남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