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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주목하는 신간 소설
미국 총 미스터리 / 엘러리 퀸
엘러리 퀸 국명 시리즈 중 미국 편입니다. 음울하고 기괴한 분위기에 논리적인 장치가 매력적인 엘러리 퀸의 작품. 여름에는 역시 추리소설만한 피서지가 없다 여겨집니다. 추리소설의 매력에 풍덩 빠져보고 싶어요.
왕복서간 / 미나토 가나에
인간의 마음을 해부하는 예리한 관찰력의 소유자 미나토 가나에의 신작입니다. 아직도 그녀의 작품 <고백>에서 등장인물들의 심리를 넘나들며 그들의 마음을 해부하여 오싹하게 만들었던 기억이 남아있습니다. <왕복서간>에선 편지를 교환하는 형식으로 아날로그적 감성까지 담아냈다고 하니 무척 기대됩니다.
아르센 뤼팽의 마지막 사랑 / 모리스 르블랑
모리스 르블랑 사후 70년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전설의 미발표 유작이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고 합니다. 오랜 세월 아르센 뤼팽을 연구해온 자크 드루아르 교수에 의해 모리스 르블랑 가문의 서류함 속 낡은 타자 원고가 발견된 지 16년 만의 일이라고 하는데 추리소설 팬으로서 읽어보지 않곤 배기지 못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