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를 위한 심리 코칭 - 성장하는 십대, 마음이 단단한 아이로 키우기
매들린 러빈 지음, 김소정 옮김 / 문학동네 / 201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육아서는, 교육서는 읽으면서도 내가 굳이 이걸 왜 읽나 후회하지만 그래도 읽게 된다.

그 책에서 내가 무언가를 얻기보단 내가 가진 무언가를 버리기 위해!

 

어떤 육아서든 어떤 교육서든 책속에서 좋다는 것들은 다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가진 여건과 환경, 그리고 무엇보다 내아이는 그아이만의 특성이 있어 보편적 경우에 적용하기 참 애매하기때문에...

 

그런데 그곳에서 말하는 나쁘다는건 하지않는게 좋다는 생각이 든다.

그건 만국공통인거 같다.

이게 내가 육아서를 읽는 이유이다.ㅎ

하고 있는 나쁜 것들을 버리기 위해...

 

 

이 책을 읽고 무언가를 버리기로 했다.

내가 그동안 아이가 어떤 일에 부딪혔을 때 이러이러해서 못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엄마한테 전화하지. 엄마가 해줄건데. 가져다 줄건데..등등의 말을 해왔는데

앞으론 그러기전에 아이가 기지를 발휘해 그 위기를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뺏지말아야겠다.

 

그렇게 나는 책 한 권을 읽고 조금 더 앞으로 발전하는 엄마가 되어가고 있다. 나름 뿌듯^^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트] 미리 보고 개념 잡는 초등 세트 - 전4권
이재승.김민중 지음, 홍기한 외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제가 이번에 아이세움 리뷰단으로 만나게 된 책은 예비 초등 1학년을 위한 책입니다.

 

내년이면 학교에 입학하는 우리집 휘군은 현재 한글 상태 더듬더듬 읽고는 있으나 띄어쓰기나 받아쓰기 전혀 안되구요.

 

글이 조금 길면 읽는건 가능하나 독해는 불가능하답니다.ㅠㅠ

 

더더욱이 일기라는건 써봤자 이전 개발새발;;;

 

어떻게 지금 이렇게, 딱 맞춰 나와줬는지 너무 감사할 따름이라죠.^^

 

 



 

 

테마는 4가지입니다.

 

어느 것이 먼저인지 말하기가 곤란할 만큼 모든 것이 중요한 부분들입니다.

 

 

 

 

 

우리는 일기쓰기는 그냥 풍성한 일기만을 원합니다.

 

어휘력은 그냥 말잘하는 정도가 아닐까?하는 막연한 정의를 내리고 있구요.

 

독해력은 그냥 책을 읽으면 다 되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띄어쓰기 받아쓰기, 이건 정말 저도 지금 글을 쓰고 있지만 띄어쓰기가 얼마나 잘되고 있을지 의문일정도입니다.

 

 


 

 

우리는 그냥 알아서 되려니, 나이를 먹어가면서 아는 것들이 많아지면 저절로 해결되리라 믿었던 것들이 그냥 이뤄지는 것들이 아닙니다.

 

일기는 기록이지만 반성이고 창작의 밑바탕입니다. 그런 일기를 쓰기위해서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독해력은 글을 읽고 난 후 생각하는 힘을 길러줘야합니다.

 

띄어쓰기와 받아쓰기는 문법적인 부분입니다. 처음부터 바른 습관을 길러줘야합니다.

 

어휘력은 독해력을 뒷받침해주고 글쓰기능력을 길려줍니다.

 

 

이걸 언제부터 준비한다?

초등입학과 동시에 하나하나 만들어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휘양을 키우면서 한번도 신경을 안쓴 부분입니다.

어휘력은 워낙 책을 많이 읽은데다 표현력이 조금은 달랐기에 신경을 덜썼습니다.(자랑질인가요?쿨럭;;)

띄어쓰기와 받아쓰기, 학교에서 급수시험을 치는데 단 한번도 연습을 시켜본 적이 없습니다. 독서의 힘이었습니다.

당연 독서를 통해 독해력은 키워졌습니다.

 

 

 

 

일기쓰기가 아직도 잘안되고 있습니다.

휘양의 일기를 보면 아주 간단명료, 이건 하루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플래너같다는 생각이 종종 듭니다.

일기를 그것밖에 못썼다는 둥, 조금 잘써보지, 느낀 점도 써보지..

이제사 휘양의 일기에서 헛점들을 발견했지만

참 안타깝게도 그게 쉽사리 변하지는 않더라구요.

그러다보니 글짓기 실력도 딱히 좋은 편이 아닙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감성적인 글은 참 안되는데 이성적인 글, 뭐 대표하자면 설명문이나 논술쪽 글짓기는 그럭저럭 써내더라구요.

 

이게 그냥 스스로 커가면서 제대로 된 그럴싸한 일기를 쓰려니 하고 방관한 제잘못인거 같습니다.

 



 

 

일기를 잘써야지...라고 이야기만 할 줄 알았지 왜 그런지, 뭐를 어떻게 변화시켜줘야하는지에 대해 전혀 생각해보지 않았던 저입니다.

 

정말 부모가이드들을 읽어보면서 아이 스스로 터득한 부분도 있지만

 

만약 그러지 못했더라면 어땠을까?생각해보니 아찔하기만 합니다.

 

그리고 휘양처럼 되려니 하고 방치한 휘군에게 미안해지기도 하구요.^^

 

 

 

각 각의 권들이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 간략히 보고

 

그 구성들을 개별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언제?

 

다음 포스팅에~!

 

안그러면 스크롤의 압박이 심할 것 같아서 말이죠!!



 

 

일기는 준비를 해야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일기를 쓸 때 들어가야하는 것들, 거리 찾기 등등

 

그리고 그것들을 바탕으로 다양한 일기의 형태를 어떻게 쓰는지에 대해 4단계로 나눠

 

구체적으로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띄어쓰기와 받아쓰기는 문법적인 내용과 함께 글쓰기의 기본을 가르쳐줍니다.

 



 

 

교과서에 나오는, 또는 그와 동급의 다양한 글의 형식들을 대표하는 글들을 읽게 하고

 

그내용을 확인하면서 글을 이해하고 내것으로 만드는 작업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더찾아읽기는 글의 형태에 또다른 읽을 거리들을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대부분이 필독서들이고 교과서 수록도서들입니다.

 



 


어떻게 보면 파새어니 고유어니 의성어니 동음이의어니 하는 말들은 어렵습니다.

 

허나 그속을 들여다보면 우리가 쓰는 말들입니다.

 

그 말들을 어떻게 써야하며 그들을 어떻게 분류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

 

 

휘양이 입학할 때는 아이가 화장실이나 제대로 이용할까? 40분동안 제대로 앉아는 있을까?

온갖 걱정을 다했습니다.

그런데 둘째라 그런지 휘군의 입학에 대해선 그저 한글만 떼고 들어가자였는데

이제사 돌이켜보니 받아쓰기도 해야하고 서술형 시험에 대비 독해력도 키워야하는데

뭐 하나준비한게 없더라구요.

글을 더듬더듬읽으니 당연 독해는 바라지도 못하고 말입니다.

이참에 한 권 한 권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이 한 권을 다 푼다고 해서 어휘력이 뛰어나지고 독해력이 눈에 띄게 향상된다고 말씀을 못드리겠습니다.

다만 이 책은 워크북이 아니라 분명 엄마들에게 이렇게 해야하고 그렇게 공부시켜야한다는 것을 가르쳐주는 가이드북이라는 점!!

 

 

앞으로 몇 달 남지않은 휘군의 초등입학을 위해 준비해야할 것들이 갑자기 많아지다 보니

(갑자기 많아진게 아니라 원래 준비해야하는데, 손놓고 생각도 안하고 있었던 것임)

또 마음만 바빠집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일은 실험왕 29 - 부피와 부력 내일은 실험왕 29
스토리 a. 글, 홍종현 그림, 박완규.이창덕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물이나 공기 같은 유체에 잠긴 물체는 중력과 반대 방향인 윗방향으로 힘을 유체로부터 받게 되는데 이 힘을 부력이라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부력, 부피..

 

물리파트로 넘어오면 왜이리도 어려운지;;;

 

예전에도 물리는 너무 어려워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에너지, 힘의 관계등!

 

이번에 실험왕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부피와 부력입니다.

 

그것들을 실험으로 보여주게되는데

 



 

 

부력의 원리를 한눈에 보여주는 갈릴레이 온도계를 응용한 실험을 보여주고 있는 한국대표 실험 A반입니다.

 



 

 

 

그에 맞서는 미국팀은 아르키메데스의 원리를 증명하고 있는데요.

 

 

 

 

부력의 원리 뿐만 아니라

 

물체의 원래 무게를 측정하고 물속에 잠겼을 때의 무게를 측정하니 무게가 가벼워졌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까진 저도 알았죠.^^부력으로 인해 물속에서 물체는 가벼워진다는 것을요

 

여기서 잠깐;;;

 

 

 

 

내일은 수학왕 7에 들어있던 간이용수철저울만 망가트리지않았다면 또다른 실험도 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생깁니다.

 

 

 

 

 

여기서 더나아가

 

 넘쳐나는 물이 그 물체의 부피만큼이고

 

넘쳐난 물의 무게가 그 물체가 부력에 의해 가벼워진 무게,

 

즉 물체에 가해진 부력이라는 것까지 계산하는 실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말 만화지만 대단한 아이들입니다.

 

원리를 정확하게 이해를 하고 있어야하니 말입니다.

 

조만간 영재원 과학 심층면접보려가야하는 휘양이 저런 주제들로 뭔가 이야기를 해야한다면 잘할 수는 있을런지 걱정이되면서

 

아이들이 좋아라하는 키트를 열었습니다.^^




 

 

실험 방법대로 염화나트륨을 녹인 물을 통 절반정도담고 구슬을 넣습니다.

 



 


이소프로필 알콜도 물과 같은 양으로 만들고 그안에 구슬을 넣습니다.

 

염화나트륨이 녹은 물에서는 모든 구슬이 동동 뜨고

 

이소프로필 알콜속 구슬은 가라앉아있습니다.

 

 


 

 

그 두용액을 합체,

 

일단 색깔구슬은 가라앉고, 투명 구슬은 다 동동 뜨더라구요.

 

근데 설명서를 보면 저러다 가운데서 만난다고 되어있는데 우리집 실험결과물은

 

투명 구슬은 맨위에 동동;;;; 색깔 구슬은 아래에 가라앉아있습니다.ㅠㅠ

 

아마도 염화나트륨의 양조절에 실패했나봅니다.

 

좀더 녹였어야하는데 아이들이 워낙 급하게 서두르더라구요.

 



 

 

저 이 페이지를 얼마나 읽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머리가 굳은건지 아니면 어려운 부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는 그냥 너무 재미있다고 읽는다는거죠.

 

저만 이해를 못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구요.

 

이렇게 만화로 어려운 원리를 배우고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은 아이들에게 복이라 생각합니다.

 

저희가 배울 때는 그냥 공식, 이건 이렇다 어려운 말들만 들어놓은 책만 주구장장, 이해를 못해도 외우기만 달달달했기에

 

물리를 더 어려워했나봅니다.

 

나도 이런 책 읽으면서 공부했으면 지금처럼은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번 해보면서~~!!

 

 

 

+

 

 

제가 작년부터 실험왕에 참 감사해하고 있답니다.

 

영재원 면접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거든요.

 

이번 영재원 도전에서도 실험왕에서 읽고 느낀 것들을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이트 사파리에서 살아남기 1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44
곰돌이 co. 글, 한현동 그림, 신남식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번엔 나이트 사파리에서 살아남기입니다.

 

그동안의 살아남기는 생존의 위협이 되는 자연재해나 인재등을 배경으로 살아남기 시리즈가 대부분이었는데

 

이번엔 인공적 공간에서의 살아남기 시리즈입니다.

 

앞서 이런 시리즈가 하나 더 있었는데 바로 자연사 박물관에서 살아남기입니다.

 

한정된 공간에서 최악으로 벌어지고 있는 재난(?)에 어떻게 대처하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아프리카, 아시아, 아메리카 대륙을 모아놓은 나이트 사파리입니다.

 

여기서도 살아남으려면 최악의 상황이 발생해야하는데요.

 



 

 

바로 벼락입니다.

 



 

 

벼락으로 인해 사라피 내 동물들을 통제하던 전기울타리, 관리시스템, 이 모든 것들이 무용지물이 됩니다.

 



 

 

당연 기계에 의존했던 관리시스템은 혼란에 빠질 수 밖에 없구요.

 



 

 

통제기능이 없어지니 사파리의 동물들이 마음대로 울타리를 벗어나게 됩니다.

 

 

 

 

야생성을 가진 동물들이라 어떻게 통제해야하는지, 어떻게 제압해야하는지는 미지수...

 

일단 날이 밝기를 기다리며 나이트 사파리를 전면 통제하게 됩니다.

 

 

즉 사파리 안에 있던 지오와 케이형 그리고 주리는 통제력을 잃은 동물들과 한 공간에 있게 되는데

 

역경(?)을 딛고 살아남는 무용담은 2권으로 쓩~하고 넘어갑니다.

 

 

나이트 사파리는 우리가 행여 겪게 될 위험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주기도 하지만

 

한곳에 모인 동물들에 대한 지식을 전달해주고도 있습니다.

 

동물들의 특징, 습성등에 대한 설명들이 사이사이 나오고 있는데

 

제가 보기엔 동물들의 위험에 대처하는 방법보단 이것들이 주내용이 아닌가 싶습니다.

 

2권의 예상시나리오는 동물들의 습성을 잘파악하여 위험에서 벗어나는게 아닐까?싶습니다.(누구나 예상가능한 시나리오!!)

 

 

 

 

나도 티비에서 사파리의 모습이 나오면 혹여 저기서 버스가 넘어지면? 사자의 공격을 받는다면?

 

하는 상상들을 간혹 해봤습니다.

 

세상에는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터라 정말 이 책에서 말하는 상황이 전혀 비현실적이란 말도 못하겠습니다.

 

그런 혹여~하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모든 상황에는 메뉴얼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세월호 사건으로 메뉴얼이라는 말을 참 많이 들었는데요.

 

메뉴얼 숙지는 어떤 일이던 간에 정말 중요한 일입니다.

 

어떤 상황속에서도 메뉴얼대로만 한다면 우린 분명 일을 제대로 할 수 있을 것이며 위기상황에서는 살아남을 수 있을 테니까요.

 

그런데 우리에겐 메뉴얼이 없습니다. 있어도 읽기 어렵습니다.

 

저는 살아남기시리즈가 아이들을 위한 메뉴얼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이트 사파리에서 살아남기뿐만 아니라 방사능, 무인도, 로봇, 토네이도, 미세먼지등등...

 

그동안의 살아남기 시리즈를 보면 메뉴얼에 버금가는 라인업들입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꼭 읽히고 싶은 책중 하나이기도 하구요.

 

 

 

이웃님들도 아이들과 함께 살아남기 시리즈 한권 한권 읽으면서

 

평생 일어나지 않으면 좋을, 그러나 일어나지 말란 법없는 재해에 대해 함께 공부하고

 

위기에 대처하는 법을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일은 수학왕 7 - 단위의 비밀 본격 스토리텔링 수학 만화 7
곰돌이 co. 글, 박강호 그림, 이경희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10월
평점 :
절판




 

 

 

지난 번 미션까지는 개인전이었으나 이번엔 단체전입니다.

 

그런데 강무한과 한팀이 되는 걸 거부하는 8반 아이들.

 

솔직히 그동안 강무한의 행실로 봐선 그럴수 밖에 없는 현실이기도 합니다.(불쌍;;)

 



 

 

그래도 강무한이 누굽니까?

 

자신이 필요한 이유를 하나하나 언급하면서 친구들을 설득하고 그렇게 하나가 되었습니다.

 

 

 

 

미션 스타트~!

 



 

 

 

미션이 주어지고

 


 

 

8반 아이들은 하나하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서로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면서 하나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결과 공동으로 결승점을 통과하게 되는데

 



 

 

또다른 시함으로 1위를 정하게 됩니다.

 

당연 팀워크가 좋았던 강무한이 속한 8반이 우승을 했구요^^

 

 

+

 

그러면서 책속에서는 다양한 단위들이 나옵니다.

 

우리가 실생활에서 만나게 되는 단위들은 어떤 것들이 있으며 그것들을 어떻게 표현하고 변환되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배울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 책에서 빼먹지않고 아이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있으니

 

인성교육적인 부분입니다.

 

서로에게 배려하고 서로를 존중하고 서로의 의견을 들어줄때 팀은 하나가 되고

 

결국 우승을 하게 된다는 것이죠.^^

 

 

 

 

 

 

두둥~~실험키트입니다.

 

우리집 7세 녀석이 책이 오면 언제나 책보다 먼저 실험키트를 탐내는데

 

누나는 거 키트를 사수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제발 하나 더 구입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면서 실험키트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책속에 자세하게 설명되어있는 키트

 

그 재료를 확인하고

 

 

 

 

 

간이 용수철 저울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7세 녀석의 입이 댓발 나왔습니다.

 

만드는데 만지지도 못하게 하는 누나때문이라죠.;;;

 

그래도 한번 해보겠다고 옆에서 잔소리 들어가면서도 깔짝깔짝~

 

호기심이 그렇게 생기는 것이고 창의력은 그렇게 생기는 것 아니겠습니까?^^

 

 

 

 

 

누나가 만들어놓은 용수철 저울, 결국 녀석의 차지가 됩니다.

 

용수철 저울의 원리는 무게에 따라 늘어나는 용수철의 길이에 따라 무게를 어림하는 것인데

 

녀석이 너트를 하나하나 올려봅니다.

 

 

 

 

 

근데 이녀석이 객기를 부리는 건지 손의 무게를 재어보고 싶다고 하더니

 

손을 올려놓은 게 아니가 손으로 꾹~눌러버리는 것이 아닙니까.

 

결국 간이 용수철 저울은 장렬히 전사하고 말았습니다.

 

 

그러곤 녀석은 늘어난 용수철을 원상태로 북구시키겠다고 안간힘을 썼지만 복구 불가능;;

 

 

 

이렇게 아이가 망가트려도 녀석이 뭔가 해보고 싶은게 있고 해봤다는게 중요한거 아니겠습니까?^^

 

 

 

Ps.

작년 영재원 시험에 임할 때 과학분야를 지웠했고 실험왕, 발명왕의 내용들로 인해 많은 도움을 받았더랬죠.

올해는 수학분야에 지원했습니다.

달리 공부 할 것도,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 지도 모르겠기에 수학왕 열심히 읽어보려구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