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 곤충과 거미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8
봄봄 스토리 글, 이정태 그림,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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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과 거미입니다.

곤충이라하면 유익한 동물일거같고 왠지 거미는 해로울 것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있거든요.ㅎ

 

 

 

 

 

아인슈타인도 이런 말을 했답니다.

꿀벌이 사라지면 인류가 멸망할 수도 있다고.

그만큼 곤충은 우리 인간의 삶에 뗄레야 뗼 수 없는 동물이라는 이야기겠죠?

 

 

 

 

 

책안에서 만난 호랑나비의 완전 탈바꿈

즉 완전 변태의 모습을 만나게 되는데

사실 이런 샷을 책속에서 얼마나 많이 찾았는지요.

 

왜냐면 저희집에 여름이면 호랑나비가 귤나무를 찾아와 알을 낳고 애벌레가 되고 나비가 되거든요.

 

제가 관찰한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알을 낳고

 

 

 

1령, 2령, 3령, 4령의 모습으로 하다가 

 

 

 

5령의 이쁜 애벌레를 만나게 됩니다.

 

 

 

 

 

번데기가 되고

 

 

 

 

 

호랑나비, 완전 탈바꿈을 하게 됩니다.

 

 

 

 

 

짜잔~~이런 나비의 모습이 되죠^^

 

 

이모든걸 집에서 지겁 매일매일 사진을 찍어 관찰을 했는데

어디서든 자료를 얻는 것이 쉽지는 않더라구요.

나비중에서 대표적인 호랑나비인데 텍스트로는 만날 수 있었는데

어느 책이든 그냥 단계단계 사진은 구경도 못했답니다.

 

아이와 관찰일지를 쓰면서도 조금 힘들었구요.;;;

 

 

 

 

 

 

왜 호랑나비 애벌레의 4령까진 이리도 못생겼나 했는데

보호색이더라구요.

생존 본능인거 같아요.ㅎ

 

 

 

 

 

요기 왜 눈으 모양이 있을까?했는데 이것도 적으로 부터 나를 보호하기 위한 장치라고 하네요.ㅎㅎ

 

 

내가 관찰했던, 아이가 관찰했던 호랑나비를 사진으로 만날 수 있었던 책!!!

너무 반가웠습니다.

 

 

 

 

우리가 보통 벌레와 곤충을 혼돈하게 되는데

 

 

 

우리는 보통 집에서 나오는 곤충, 즉 해충들을 벌레라고 하죠.

게다가 징그럽고 이쁘지않은 것들을 벌레라고하구요.ㅎㅎ

 

게다가 곤충들중에서도 벌레라는 이름이 붙어있는 것들이 있잖아요.

그러다보니 벌레=곤충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이 책을 통해 벌레와 곤충을 확실히 구분하게 되었습니다.~~!!

 

만화지만 정보가 가득한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백과라는 이름이 부끄럽지않은 내용들로 가득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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