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목욕탕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02
피터 시스 지음 / 시공주니어 / 2010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첨에 이 책의 타이틀을 보고 책을 펼치기전까지는....
공룡들이 모여서 목욕하는 뭔가에 대한 이야기인가 생각했다.ㅎㅎㅎ

그런데 그런 생각을 완전 저버린 이야기...
그리고 글자 하나 없는 책의 내용에 아이에게 읽어주기 조금은 힘든....
그러나 아이는 나름 뭔가를 느끼는지 24개월된 넘이 매 장을 후다닥 넘기는것이.ㅎㅎㅎㅎ 
 

 


  아이가 목욕탕으로 공룡인형을 가지고 들어간다.  




목욕탕에서 어라??공룡이 나오네..




 

앞에 나온넘보다 또 큰 공룡이 나타나네...쩝;;;;
 





계속 목욕탕에서 공룡이 나온다.ㅎ
엄마에게 이야기할려고 하지만 이미 공룡들은 다 사라지고...

그 공룡의 크기는 아이가 있는 탕의 그림이 작아지는걸로 가늠할수 있게끔 그림이 그려져있네....
심플하면서도 여백의 미 아주 뛰어난....
그러면서 글이 없어 아이들이 오히려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24개월의  녀석은 이 책을 읽는 내도록
"고...고..."를 외친다....

휘양에게 이 그림책에 관해 말해보라했더니 아이가 목욕하는데   

공룡이 나타난게 아니라 원래 공룡이 사는 목욕탕인데.

아이가 공룡인형을 가지고 들어간게 그게 열쇠가 되어서리 공룡들이 사는 세계로 들어간거라나...

하여간 내가 상상하지못한 이야기를 하는 휘양...
읽는 아이들 모두가 다~~~다른 이야기를 상상할 수 있게 해준...공룡목욕탕....

난 24개월 녀석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가 젤로 궁금하다...
휘군아~~!제발 말 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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