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을 멀리 던져요 네버랜드 감정그림책 7
김성은 지음, 홍선주 그림 / 시공주니어 / 2010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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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대감의 전체적인 느낌-

 

나 이런 여백의 미(?)가 뛰어난 그림들을 좋아라한다.

배경도 컬러풀하고 그림도 알록달록하다면 일단 뭔가 생각할 여유가 없는거 같다...

우리네 수묵화가 여백의 미가 뛰어나듯이..

그 미 속에서 많은걸 생각하고 또 느낄수 있다고 하지않는가...

 

감정그림책이라 아이가 느낄수 있는 감정들을 다루지만...

그리 복잡하지않게...그러면서도 주가 되는 감정을 풀어가는 과정이 짧고 간결하면서도 명쾌한^^

 

 

 

8살 태휘가 읽기엔 너무 글밥이 적은거 아닌가???할수도 있는데

솔직히 이런 감정을 이해하고 다스릴수 있을때가 7살이후가 되지않을까??싶어 어쩌면 지금이 적기인 책인거 같다.

뭐 이 넘의 책을 3살먹은 창휘에게 읽어준다고 슬픈게 뭔지 알련....

그저 보고있던 티비를 꺼버리면 슬픈게 창휘군이고 사탕 누나만 주고 지는 안주면 슬픈게 창휘인지라...우히히히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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