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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바다 - 전2권 (한글판 + 영문판) ㅣ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한글판 + 영문판) 1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베스트트랜스 옮김 / 더클래식 / 2012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어떤책은 그냥 이야기로써 끝나는 책이있어서
그 속에 주인공이 그저 이야기속 주인공으로 다가오는 소설이 있는가 하면,
어떤책은 주인공에 마치 영혼이 들어있는듯한 착각을 일으키게된다. 주인공 안에 매력적인 영혼이 있어 자꾸 나를 끌어들이게 되고 빠져들게 하는 주인공.
노인과 바다를 읽고 여기에`노인` 을 정말 아끼고 지금도 아끼는 마음이 든다.
그 영혼의 소박함과 투명함에 반했을지도.?
난 문학동네 셰계문학 전집으로 노인과바다를 봤는데 여기 나온 책은 어떨지 모르겠다.번역도 참 중요하게 생각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