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안개마을에 있을 때 ㅣ 창비세계문학 6
딩링 지음, 김미란 옮김 / 창비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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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링, 처음 접하는 중국 작가다. 앞 세 작품은 1930년대를 배경으로 하고, 뒤 한편은 그 후 시대로 중국 사회주의 노동자상을 형상화 한 작품이라는 해설을 먼저 읽었다.
고난을 이겨내고 좀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려는 여성의 모습을 이야기하는 앞 두 작품에 내 맘이 더 실렸다.
좋은 책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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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흑인과 훈장 ㅣ 창비세계문학 33
페르디낭 오요노 지음, 심재중 옮김 / 창비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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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력을 앞세워 원주민들의 전통성을 부정하고 그들의 삶을 빼앗는 행위의 정당성은 과연 누가 만든 것인가.
식민지 백인들의 권력이 원주민 흑인 노인의 존엄성을 빼앗아 가는 과정의 풍자가 불편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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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작가의 오후 ㅣ 열린책들 세계문학 122
페터 한트케 지음, 홍성광 옮김 / 열린책들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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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이 글을 여러 번 읽어 보면 내용이 조금씩 이해되면서 표현의 묘미를 느낄 수 있게 되고 작가의 탁월한...˝
역자의 말이 책을 읽고도 혼란스러움에 이해가 되지 않은 내 상태를 그대로 말해주고 있다.
글쎄, 역자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여러 번 페터 한트케의 이 작품을 읽게 되진 않을 듯하다. 환상과 현실의 어지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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秀映 2017-09-25 14: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렵나요 ? ^^

munsun09 2017-09-25 14:36   좋아요 0 | URL
예 사실 한번 읽어보고는 작가의 오후를 알기 어렵네요. 한트케 작가 작품이 좀 난해하지만 이건더그래요^^

잠자냥 2017-09-25 14:5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공감합니다. 저도 이 책 읽고 난 뒤로 이 작가 글 더는 안 읽고 싶어지더라고요. 하하하.

munsun09 2017-09-25 14:56   좋아요 0 | URL
이럴 때는 진짜 안심이 된다는 사실^^ 비겁하지만 나혼자만이 아니라는 데 위안을 받습니다
 
거짓말이다
김탁환 지음 / 북스피어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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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말도 안되는 이런 거짓말같은 일이 일어난지 3년이 지나가고 있다. 우리 기억속에 잊지말고 내내 붙잡아 두고 다시는 반복되지 않기를 이 밤 간절히 바라본다. 그리고 모든 것이 너무나 궁금하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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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개를 베다
윤성희 지음 / 문학동네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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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잘나거나 못나거나 하지 않는 일상의 이야기를 조근조근 잘 풀어서 썼다. 가을 초입에 읽으니 그 자잘한 일상의 의미들이 잘 느껴진다. 지금 이 계절에 읽기 딱 좋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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