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送人)정지상(鄭知常, ?~1135) 고려 시대의 문인, 호는 남호(南湖). 묘청의 난에 연루피살됨, 시(詩)에 뛰어나 고려 12시인 중의 한 사람으로 꼽힘. 저서 「정사간집』비 갠 긴 언덕에는 풀빛이 푸른데그대를 남포에서 보내며 슬픈 노래 부르네.대동강 물은 어느 때나 마를 건가?이별의 눈물은 해마다 푸른 물결에 보태질 터인데. - P123
"돈은 인간의 실존인 동시에 부조리다" - P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