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밀란 쿤데라 전집 6
밀란 쿤데라 지음, 이재룡 옮김 / 민음사 / 201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989년에 읽고 새롭게 2016년도 다 저물녘에 다시
읽었다. 너무나 오래전이라 그 느낌과 내용이 전혀
기억에 없었다. 그래서 새롭게 접할 수 있었고, 조금
우울했다. 공산주의 체제에서 주인공 남.녀가 선택할
수 있는 것들이 너무나 제한적이라서 사랑의 본능에 집착하는 모습이 이해가 갔다. 프라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공포의 세기
백민석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6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육체의 폭력에서 정신적 폭력으로 이야기를 끌어갔다는 작가의 말이 있었다. 그래도 육체에 대한 폭력은 잔인했고, 공포를 불러 일으키기 충분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선릉 산책 - 2016 제16회 황순원문학상 수상작품집
정용준 외 지음 / 문예중앙 / 2016년 11월
평점 :
절판


순전히 김애란,이기호 이름 석 자만 보고 구입한 책.
수상작가 정용준 작품도 내겐 뜻하지 않은 수확이었다.
그래서 독서의 즐거움을 또다시 가지게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당신들의 대한민국 1
박노자 지음 / 한겨레출판 / 2011년 4월
평점 :
절판


박노자 '주식회사 대한민국' 을 먼저 읽고서 접한
책이라서 중복된 저자의 생각과 이념을 읽어내는게
조금은 지루(!)했다. 그래도 한국에 깊이 퍼져있는
외면하고 싶은 고질병을 짚어줘서 인상깊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형제 1
위화 지음, 최용만 옮김 / 휴머니스트 / 2007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품절 상태라서 3권을 알라딘 중고에서 샀다.
이광두, 송강 형제의 함께했던 힘든 시간들에
눈물을 흘렸고, 다른 삶의 길을 걷게되는 곳에서는
가슴 아팠다. 각자의 선택이지만 여러모로 함께했
던 어린 시절의 힘든 시간들을 잊고자, 잊을 수밖에
없는 상황들이 서글프게 다가왔다.
역시 위화 작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