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다시 만나기
마르크 레비 지음, 조용희 옮김 / 북하우스 / 2007년 1월
평점 :
절판


‘행복한 프랑스 책방‘, ‘그림자 도둑‘ 딱 두 권 읽고 좋아하게 된 작가인데 고전을 읽다가 접해서 그런지 그 가벼움에 상당히 당황스러웠다. 장르의 널뛰기 혹은 시대의 널뛰기가 너무 심해 어지럽기까지 하다. 섭섭한 책읽기 시간들, 그래도 이왕 사놓은 나머지 두 권은 마저 읽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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秀映 2017-12-23 23:1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전 이작가의 낮 밤 읽었어요
그리고 차마 못다한 이야기들은 사놓고 아직 못읽었는데요
낮 밤은 기욤뮈소 베르나르 베르베르 같은 느낌적 느낌이었어요~~

munsun09 2017-12-23 23:06   좋아요 1 | URL
그렇군요. 전 성장소설을 좋아해서 이 작가 작품이 주로 그런류인 줄 알았는데 이 책은 아니더군요.
사실 기욤뮈소 작품류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비슷해서 제겐 맞지않아서요.
이왕 사놓은 두권을 읽고 바로 중고매장 직행하지 싶어요^^
오해 없으시길 바라요~~

秀映 2017-12-23 23:1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제 기욤뮈소 그닥~~
한때 하도 기욤 뮈소가 유행이여서
꽤나 읽었는데 몇권 읽다보니 패턴이
보이더라구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