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런개 매그레 시리즈 5
조르주 심농 지음,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11년 6월
평점 :
품절


여름, 어김없이 만나는 매그레 반장. 올 여름 만남은 이래저래 늦어졌다. 매그레 반장의 시선을 따라가다보면 나도 모르게 어느새 사건이 풀리고 더위도 풀리는 듯하다. 그래서 추리소설임에도 불구하고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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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17-08-02 10:0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매그레 반장 시리즈가 완결되길 바랐는데, 흑... 열린책들에서 무리였나봅니다. 암튼 매그레 반장의 시선, 즉 심농이 인물을 바라보는 방식이 전 참 좋더군요(힘없고 가난한 자들에 대한 연민 어린 시선).

munsun09 2017-08-03 12:19   좋아요 0 | URL
안그래도 이제 읽지 않은 게 두 권뿐인데 많이 아쉬워요.
시리즈가 계속 나오면 더없이 좋을텐데...아무튼지 저도 잠자냥님처럼 매그레 반장 시선이 참 따스하니 좋아요.

2017-08-02 21: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8-03 02:25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