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 울음소리 - 장유 선집 돌베개 우리고전 100선 5
장유 지음, 최지녀 편역 / 돌베개 / 2006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두서없이 책을 읽어대다보니 정신이 산만하고 집중하기 힘든 시점에 우리 고전은 내 정신을 맑게 정돈시켜 주고 어지러움을 거짓말처럼 가라앉혀 주었다. 조선 중기의 문인, 장유의 글을 읽다보니 글의 의미가 진정 무엇일까 생각해 보게 된다. 말 장난같은 글들이 넘치는 요즘, 정신마저 혼미해지는 나를 붙잡아 주는 시간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