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혁명사 3부작
카를 마르크스 지음, 임지현.이종훈 옮김 / 소나무 / 2017년 1월
평점 :
품절


어렵다. 며칠을 붙들고 읽어봐도 마르크스 유물론 변증법이 프랑스 혁명사에 어떻게 적용되었는지 이해하기 힘들었다. 그나마 3부의 혁명사를 아주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 그 이해 강도는 최악은 면한 듯싶은데. 아무튼 독단적 권력 개혁은 오래가지 못하며 또한 아무리 좋은 의도로 행해진 혁명(3부 코뮌)도 처음의 뜻과 멀어지게 되면 그 의미를 잃게 되고 지지 또한 받기 어렵다는 사실은 명백해 보인다.
내 이해력 때문에 별점 다섯 개를 주기 망설여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