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소음
줄리언 반스 지음, 송은주 옮김 / 다산책방 / 2017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예술이 권력에 혀가 묶이는 것...˝(셰익스피어 소네트66번 중) 주인공 쇼스타코비치의 삶이 그래서 더 모순돼 보이지만 음악에 대한 그의 열정은 멈추지 않는다.
˝음악은 결국 그 누구의 것도 아닌 음악의 것˝ 마지막 구절이 멋지다.
줄리언 반스 책을 읽을 때면 처음 부분은 갈피를 잡기가 힘들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 책도 역시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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