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똥구슬 - 유금 시집 돌베개 우리고전 100선 1
유금 지음, 박희병 편역 / 돌베개 / 2006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말똥구리는 제가 굴리는 말똥을 사랑하므로 용의 여의주를 부러워하지 않고, 용 또한 자기에게 여의주가 있다하여 말똥구리를 비웃지 않는 법일세˝ 연암의 말을 빌려 느낌을 써본다.
저자의 처지가 더없이 딱하고 고독해도 시를 읽을수록 진솔함의 깊이는 깊고도 깊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