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을 잊으면 새들의 친구가 되네 - 이규보 선집 돌베개 우리고전 100선 3
이규보 지음, 김하라 편역 / 돌베개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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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벼루

떨어뜨려 어쩔 수 없게 된 것을
버리지 못하고 가지고 있네.
시 짓는 마음이 깨지지 않았다면
무슨 돌인들 먹 갈지 못하랴.


墮落已無及, 提携未濾捐, 詩腸如未破, 何石不堪硏. - P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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