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향 한국 시집 초간본 100주년 기념판
김상용 지음 / 열린책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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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조각 3


고독을 밤새도록 잔질하고* 난 밤,
새 아침이 눈물 속에 밝았다.


*<잔질하다>는 잔을 연거푸 기울이는 모습이다. - 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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