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그 소리가 모두의 귀에 들어가게 되면, 그리고 마지막 한걸음만 더 디디면 드디어 경계를 넘어 문명사회의 사회화가 이뤄집니다. 그때 뒤를 돌아보면 지금과 같은 삶을 어째서 그렇게 오래 참고견뎠는지 놀라게 되겠지요.

<아름다움을 만드는 일>, 윌리엄 모리스
- P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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