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와 운명 2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52
카를로스 푸엔테스 지음, 김현철 옮김 / 민음사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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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의지가 아무리 강해도 운명은 점칠 수 없다‘고 되새기는 주인공. 그렇다면 그저 운명이 숙명임을 삶의 마지막 순간에서야 깨닫게 되는건가??
스스로가 삶을 선택하고 의지대로 행했다고 믿었던 여호수아, 하지만 아버지 막스 몬로이의 의지대로 살아왔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그. 앞으로의 운명은??
난 또 이렇게 혼란스러움을 가지고 소설 속으로 빠져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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