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도구를 사용해 컬러링을 즐길 수 있는 꽃과 열매 컬러링북 다정한 식물을 만나는 산책길 컬러링북입니다. 작은 엽서세트 구성이 있고 책만 따로 구매 가능해요.
리얼북스의 컬러링북 시리즈고 간단한 특징을 설명드리면 마음 꽃 컬러링북은 오일파스텔, 꽃과 새 컬러링북은 수채화, 꽃과 열매 컬러링북은 색연필, 수채색연필, 오일파스텔, 수채물감 네 가지 도구를 사용해 그려요.
공통점은 뜯어 사용할 수 있는 특수지로 구성되고 이 책은 다양한 도구를 사용하는 만큼 도안 종이가 도화지로 차별되어 있어요.
목차에서 어떤 작품을 그리는지 작게 이미지로 보여줍니다.
과일 패턴, 열매, 꽃 그림을 볼 수 있어요.
사용하는 도구 네 가지를 채색 방법을 4컷으로 간단히 설명해요. 연한 색부터 채색합니다.
수채화를 그릴 때는 전용 종이를 사용하면 수월하게 그릴 수 있다고 해요. 화이트 물감으로 그림에 포인트를 주는 방법을 소개해요. 다양한 도구를 사용해 컬러링을 완성해 봐요.
작가님 예시작들은 수채화를 사용해 그렸고 작품별로 사용한 컬러와 컬러링 노하우를 간단하게 소개하고 있답니다.
호두 열매 특이하죠. 초록빛 껍질을 벗겨내면 우리가 아는 그 호두가 나온답니다.
올록볼록한 껍질이 잘 표현되어 있어요.
책 소개에서도 생각했지만 작품들을 보고 있으면 색감이 더욱 아름다운 걸 보실 수 있어요.
꽃들은 산책하다 보면 만나는 괭이밥, 튤립, 백일홍, 일일초, 수국 화분으로 많이 가꾸는 꽃들이 많고 요즘 한창인 푸른 하늘 벚꽃 작품도 나와요.
방울토마토는 배경이 은은하게 깔려 있어 부드러운 느낌이 도드라져 있어요.
컬러링 도안을 보면 선화로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고 몇 가지 어두운 빗금이 들어간 모습이 조금 나와요.
전용 도화지를 사용하고 꽃과 열매 컬러링북의 특징이 도안 옆에 작가님 그림을 1:1사이즈로 보며 색칠할 수 있는 거예요.
모든 도안 부분이 손으로 힘을 주면 깔끔하게 뜯어 쓸 수 있답니다. 뒷장에 예쁜 그림이 있어 완전히 뜯어 사용하지는 않았어요. 깔끔하게 뜯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살짝만 뜯어봤어요.
엽서북은 손바닥 정도 사이즈로 낱장씩 뜯어 컬러링 할 수 있습니다. 앞에는 작가님 일러스트 뒷장이 도안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림이 작아서 트레이싱에 수채 전용지에 그려 연습하기 좋아 보입니다.
먼저 일일초를 컬러링 해봤어요.
더웬트 잉크텐스 100색으로 채색했답니다. 핑크라고 적힌 색 3가지로 꽃잎을 채색하고 다양한 초록색들을 사용해 잎사귀를 그려줬어요.
수채색연필이라 물 칠을 해주었더니 물감으로 그린 듯한 표현이 나왔어요.
포인트로 사쿠라 젤리롤 흰색으로 잎맥을 한 번 더 그려 완성했답니다.
수국 한 송이는 화원 오일파스텔로 연하게 채색 후 솜방망이로 문질러서 채색했어요.
채색 후 피그먼트 펜으로 밑그림을 따라 그려보았는데 잉크가 오일파스텔을 만나니 그려지지 않아서 프리즈마 유성 색연필로 그려 완성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