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 철학
앨리슨 스톤 지음, 양창아 옮김 / 이학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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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철학의 주요 쟁점을 젠더 개념의 유효성을 중심으로 잘 설명해둔 교과서입니다. 번역도 나무랄 데가 없습니다. 다만 <탄생> 장은 다른 장과 방법론이 달라서 좀 의아하기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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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미술이 아니다 - 개정4판
메리 앤 스타니스제프스키 지음, 박이소 옮김 / 현실문화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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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것이 보는 것이다˝라는 원제에 걸맞게, 우리가 예술을 볼 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믿고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를 선명하게 보인다. 현대 예술, 취미 판단의 보편성, 천재성, 순수 예술, 박물관 등의 이데올로기적 기능을 폭로한다. 작고한 박모 작가의 번역과 역주도 유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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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현상학 1 아카넷 한국연구재단총서 학술명저번역 637
게오르그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지음, 김준수 옮김 / 아카넷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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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번역이면 독자들이 십시일반 모아 김준수 선생 연구실에 보일러 놓아드려야 합니다. 훌륭한 번역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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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 과학, 인문학 서양 역사와 문명 총서 1
이종흡 지음 / 장미와동백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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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본에 문제가 없는 책입니다. 사철 제본은 책을 가장 오랫동안 안전하고 단단하게 보관할 수 있는 방식이며, 이 책은 일반적인 사철 제본과 달리 책등을 노출하고, 제본 부분의 위아래에 천을 붙이지 않았을 뿐입니다. 사기당한 기분이 들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것은 아래에 글 쓴 분께서 제본 방식을 모르기 때문에 일어난 일입니다.


수많은 출판사에서 높은 비용을 지불하면서 제작한 일반적인 사철 제본과 동일합니다. (사실 저렇게 깔끔하게 만들기는 꽤 어렵습니다.) 더 나아가, 자신이 당황했다고 하여 책의 가치를 별점 하나로 매기는 것은 자신의 기분 표현과 진정한 평가를 혼동한 귀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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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여영서 외 지음 / 서광사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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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증>과 <인과>에 이어 <설명>이 또 나왔다. 한국어로 이런 글을 읽을 수 있는 것이 행운이다. 몇 권의 책을 함께 쓰신 공저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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