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타프 말러
브루노 발터 지음, 김병화 옮김 / 마티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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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러 교향곡을 들으면서 읽었는데, 말러에 대한 서술과 글쓰기는 감동을 자아냅니다. 하지만 발터 자체가 당대에 양면적 평가를 받았던 인물이라서, 그런 면에서 글과 글쓴이의 배리가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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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트렌드 X - 향후 10년, 거대한 지각변동을 일으킬 특별한 1%의 법칙
마크 펜.메러디스 파인만 지음, 김고명 옮김 / 더퀘스트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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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 너무 재미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희한한 종족(?)들에 대해 통계로 더 잘 이해하게 되고, 이들은 희한하지만 미래는 이들이 어느 정도 이끌어갈 거라는 거...그들을 들여다보는 재미가 큽니다. 실용적 지식도 얻을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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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키즈의 생애 - 안은별 인터뷰집
안은별 지음 / 코난북스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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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세대끼리 과장하지 않고, 희망과 절망을 넘나들며 그렇지만 약간의 무기력을 보이면서 담백하게 펼쳐놓은 인터뷰집,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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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반세계의 끝
노먼 레브레히트 지음, 장호연 옮김 / 마티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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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책. 지난 100년의 이야기들을 재미있는 스토리로 읽어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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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선언 - 문헌학자 김시덕의 서울 걷기, 2002~2018 서울 선언 1
김시덕 지음 / 열린책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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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한 것을 써라, 아는 것을 써라의 좋은 예다. 그렇지만 이것은 좋은 관점과 타인에 대한 공감으로 뒷받침되어야 하는데, 이 점 역시 아주 잘 갖춰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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